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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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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사매거진 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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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으로 간 여인들, 담당 : 문호철

일본에 간 한국 여인들 상당수가 식당, 유흥업소, 퇴폐마사지 클럽 등지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다. 잠시만 따가운 시선을 참아내면 목돈을 손에 쥐고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은 일본에 뿌리내린 한국계 고리대금업자들에 의해 산산조각나기 일쑤이다. 불법체류자는 정상적인 은행거래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사채업자들이 악용하고 있는 것이다.

고리사채에 엄격한 법을 적용한다는 일본에서마저 불법체류자들이 악용하고 있는 것이다. 고리사채에 엄격한 법을 적용한다는 일본에서마저 불법체류자들을 상대로 고율의 이자를 걷어가고, 폭력배를 동원해 납치, 감금, 협박까지 서슴지 않는 한인사채업자들을 고발하고, 우쯔노미야시 피해 한인들의 삶을 조명해본다.

* 부자되세요 ~, 담당 : 이상호

"부자되세요~ 꼭이요!" 어느 CF의 카피가 화제다. 드러내놓지 못했던 돈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표현, 부자가 되고픈 모든 사람의 심리를 자극해 사회전반에 걸쳐 '부자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증권에, 경마에, 복권에... 대박을 행해 무작정 달려가는 사람들을 걱정해왔던 우리사회가 왜 '부자신드롬'에 휩싸인 것일까?

새롭게 조명받는 '건강한 부자'란 어떤 것일까? 중산층과 서민층에 불고 있는 부자열풍의 득과 실은 무엇일까? 돈을 번다는 것과 쓴다는 것, 또 부자가 된다는 것 '부'에 대한 개념이 달라지고 있는 현상을 진단해본다.

* 웨이터의 세계, 담당 : 오상우

자고 나면 생기는 것이 유흥업소인 세상. 호텔에서부터 룸사롱, 나이트 클럽에 이르기까지, 시급 아르바이트에서부터 웨이터 사장님까지, 도시에서 '웨이터'라는 이름의 직업군이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실직 여파로 웨이터 세계에 뛰어든 늦깎이 웨이터들의 좌충우돌. 이제는 웨이터 세계에서 인생을 걸겠다는 도전장을 내밀었다. 밤의 주인공 웨이터들의 24시를 동행취재하고, 그들의 눈에 비친 우리 사회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예약일시 2007-03-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