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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왜 민주당 후보가 돼야 하나?
이번 선거는 30여년간 지속돼온 3김 정치를 마감하는 선거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단순한 인물교체로 3김 정치의 구태가 근절될 수 있겠느냐는 회의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다. 3김정치의 부정적 유산인 지역주의, 제왕적 권위주의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3김, 그리고 다른 후보에 비해 우월한 나의 자질과 비전은 무엇인가? 본선경쟁력은 있는가? 이번 대선에서 쟁점화할 최대 이슈는 무엇인가?
2. 친일파 명단 발표와 사대주의 논쟁
최근 국회에서 발표한 708인의 친일파 명단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악의 축' 발언과 동계 올림픽 판정 시비로 반미감정이 치솟고 있다. 우리의 역사가 그동안 주변 강대국에 대해 너무 종속적, 사대주의적이었다는 반성 또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 나의 역사관, 국가관은 무엇인가?
3. 나는 돈 선거, 권력형 부패로부터 자유로운가?
역대 대통령 모두 부정부패 척결을 국정우선 과제로 내걸었지만, 정치인과 친인척 등의 권력형 부패는 근절되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나?
당장 이번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도 일부 후보들이 많은 인원을 동원해 선거인단 후보로 등록시키는 등 금권선거를 자행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나는 진정 돈 선거, 권력형 부패로부터 자유로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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