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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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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주 특별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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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클로즈업> - 노점상 심야시간 영업 집중단속

월드컵을 앞두고 서울 동대문지역을 비롯해, 명동·북창·남대문지역 등 노점상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심야시간대 영업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이 실시된다. 시 당국에서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심야시간대의 노점영업 행위를 중점적으로 정비토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하지만 월드컵 같은 큰 행사를 앞두고 실시하는 단속이라 석연치 않은 점들이 보인다. 노점상 단속의 허와 실, 그리고 장기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안에 대해서 짚어본다.

*<말레이시아 리포트> - 휴양의 천국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의 띠가섬은 무인도를 휴양지로 개발한 곳이며, 천연 머드팩으로 유명하다. 이 곳에서 휴화산의 진흙과 원시림으로 우거진 자연을 감상하며 휴양을 즐기는 관광객들을 살펴본다.

그리고 띠가섬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뱀 섬에서 뱀을 잡는 모습도 공개된다.

*<新한국 기행> - 숭어떼가 몰려온다!

지금 무안 '도리포' 봄 바다에는 숭어가 한 창이다. 칠산 앞 바다 황금어장에 그물을 드리우면, 숭어 떼가 한 그물 가득 딸려 나온다.
애정이·살모치 등 별명도 여러 가지인 숭어는 다양한 이름만큼 맛도 별미이다. 숭어 요리를 맛본 후, 무안 도리포의 절경도 함께 감상해본다.

*<맛 집을 찾아서> - 할아버지표 돈가스

강예수 할아버지는 77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손수 손님 맞을 준비를 한다. 그리고 '영양가 높고, 살찌지 않는 돈가스 만들기'를 신조로 삼으며 돈가스를 만든다.

단백한 돈가스 튀기기의 노하우와 할아버지만의 소스 만드는 비법이 공개된다.

*<별난사람 별난이야기> - 떴다 길거리 수다맨!

박상원씨는 빠른 말투를 이용해 노래방 기계 들고 테이프를 판다. 밤무대 무명가수 시절 손님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개발한 그의 말솜씨가 이제는 사업수단이 되었다. 그가 보여주는 빠른 말투와 이에 담겨진 그만의 철학을 들어본다.

*<사랑의 릴레이>

1. 실종 일주일만에 변사체로 발견된 예진이

지난 2월 24일 인천 파티마병원에서 예진(5)양이 사라진 것은 새벽 2시에서 6시경이다. 택시운전을 하는 예전이 아버지가 지난 15일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후 예진이는 아버지와 병원에서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았다.

실종당일도 새벽 2시경 아버지의 팔베개를 하고 잠이 들었는데, 아침이 되기 전에 예진이가 사라진 것이다. 이를 수사하던 경찰은 아이를 찾을 수 있을 만한 단서를 발견한다.하지만 3월 1일 예진이는 실종된 파티마병원에서 1km 떨어진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이 사건에 대한 수사과정을 전격 보도한다.

2. 새 옷만 남기고 사라진 아이 윤지현 양을 찾습니다.

만 2년 전인 지난 1999년 4월 윤지현 양의 아버지 윤동원 씨는 딸에게 입힐 봄옷을 사놓고도 한번 입혀보지도 못한 채 딸을 잃었다.
지난 1999년 4월 14일, 당시 초등학교 2학년이던 지현이는 학교에서 야외스케치를 간다며 아침부터 기분이 들떠 있었다.

하지만 야외스케치를 마치고 선생님의 차를 얻어 타고 집 앞에 내린 후 돌연 자취를 감췄다. 지현이를 찾기 위해 그 당시 상황을 다시 한번 추적해본다.
예약일시 2007-03-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