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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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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와! e 멋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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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와! e 멋진 세상」에서는 <신 비법을 찾아라>에서 뉴질랜드의 신명물로 떠오른 조브 어드밴처를 즐기는 관광객들을 보여보고, <신 체험 멋진 도전>에서는 이탈리아 이브레아에서 포악한 군주에 대항하기 위해 시작된 오렌지 전투를 탤런트 윤기원이 직접 체험했다. 그리고 <신 인류를 찾아라>에서는 마누엘씨와 그의 가족들이 온몸에 털이 난 사연과 남들의 놀림을 극복하고 지금은 대머리치료에 앞장선 장면이 방송된다.

* 신 비법을 찾아라 - 뉴질랜드 조브 어드밴처

뉴질랜드 로터루아에는 새로운 스포츠 조브(zorb)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로 붐빈다. 어른 키의 2배가 넘는 거대한 구(球)속에 들어가 비탈진 언덕 위를 시속 40km의 속도로 굴러 내려오는 조브 어드벤처. 조브를 발명한 사람은 앤드류로 작은 호기심에서 출발해 3년 동안의 연구한 끝에 그 결실을 보았다.

* 신 체험 멋진 도전 - 이탈리아의 오렌지 전투

이탈리아에 위치한 도시 이브레아에는 수천명의 사람들이 중세 복장을 하고 나광장 안에 모였다. 바로 이곳에서 펼쳐지는 오렌지 전투때문
인데, 무기는 오렌지이고, 공격 대상은 마차에 탄 포악한 군주이다.

전투에 소요된 오렌지만도 4,000여톤에 참가자 4,000명, 게다가 부상자 200여명이나 되는 치열한 전투는 끝이 나고, 승리는 언제나 참가자 전원이다. 포악한 군주에 맞서기 위해 오렌지를 던지는데서 시작된 이 전투현장에 주간단막극「우리집」에서 범수역을 맡아 감초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탤런트 윤기원이 참가했다.

*신 인류를 찾아라 - 멕시코 늑대인간

머리와 얼굴이 온통 시커먼 털로 뒤덮인 마누엘씨(62세)는 30명이나 되는 특별한 가족들이 있다.그의 딸은 물론 손자, 손녀도 털로 뒤덮여 있는데, 이른바 '늑대 패밀리'라 불리는 이들은 '늑대 증후군' 유전자를 물려받은 마누엘씨의 후예들이다.

매일 아침 꼼꼼한 면도로 밤새 자란 털을 정리하는 남자들, 3-4일에 한번 면도기로 몸의 털을 미는 여자들, 하지만 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털이기에 이젠 불편함을 잊은 채 살아가고 있다. 처음엔 주위 사람들로부터 놀림을 받았던 이들이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서커스단을 이끌었고, 이제는 '대머리'를 가진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해 적극 앞장섰다.
예약일시 2007-03-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