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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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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주 특별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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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사람 별난이야기> - 못 말리는 주부 이선화씨

이선화씨는 TV보면서 연기묘사를 하거나, 범인 잡는 연기연습을 한다. 갖고 있는 끼가 많아 각종 장기자랑 대회를 석권하기도 했다. 드라마처럼 사는 것 같다는 이선화씨의 남편. 하지만 그도 이제는 아내의 별스러운 연기 열정을 이해하고, 이제는 상대역 연기도 거뜬히 해낸다고 한다.

<新한국 기행> - 최고의 선택, 남해 상주편

금산 보리암에 가면 '후리'라는 전통방식의 고기잡는 법이있다. 노동요와 '얼쑤' 등 특이한 구령을 붙이며 그물을 끌어올리면, '낭패'라는 고기가 한 가득 딸려 나오고, 이 생선으로 끓인 미역국의 맛은 별미 중의 별미이다.
상주에서 펼쳐지는 정월대보름 행사인 지신밟기와 쥐불놀이 하는 아이들, 그리고 달집 만드는 동네 사람들도 만나본다.

<사랑의 릴레이> - 하은이를 찾아서

작년 6월 1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평동리 하교 길에 사라진 하은이. 하은이의 아버지는 아이가 단순 실종된 것이 아니라 유괴됐을 거라는 강한 의심을 품고 있다. 같은 지역에서 미아가 발생하는 경우는 없었지만 1년 전인 6월 12일에도 하은이와 같은 실종사건이 있었기 때문이다.
셋째중 막내인 하은이는 오후 1시 30분 경 하교 길에서 그 모습을 감췄다. 하은이 실종 2주일 동안 관할 경찰서도 7명의 전담형사를 비롯해 많은 인력을 투입한 상태이며 경찰견까지 동원해 강진읍 인근지역을 샅샅이 조사했지만, 아무런 단서도 없이 시간만 흐르고 있다. 아이를 찾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는 하은이 부모님의 애타는 사연이 함께 한다.

<현장 클로즈업> - 초등학생 형제 '의문의 죽음'

초등학생 형제가 독극물인 청산염을 마시고 숨져서 경찰이 타살 여부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20일 오후 4시 50분경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이모씨(40)의 아파트 작은 방에서 11살(초등 4년), 8살(초등 1년)된 이씨의 두 아들이 입에서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 김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부검결과 위에서 독극물이 발견됐고, 반항한 흔적이나 외부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루어 이들 형제가 독극물인줄 모르고 마신 뒤 숨진 것으로 일단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타살의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보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중이다. 의문의 초등학생 형제의 죽음, 그 이면에는 어떤 진실이 있는지 밀착 취재한다.

<맛 집을 찾아서> - 노부부의 배춧국 한 그릇

사진작가 할아버지와 속정 많은 할머니 두 내외가 운영하는 배춧국 집. 허름하고 입 소문으로만 알려져 있지만, 한 번 그 배춧국 맛을 본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데….
두 사람이 끊여내는 배춧국에는 어떤 맛의 비밀이 숨어있는지 알아본다.
예약일시 2007-03-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