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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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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주 특별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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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추픽추의 굿바이 보이

페루의 마추픽추에 가면 굽이굽이 마추픽추 14고개가 들여다보이고, 산꼭대기에서부터 입구까지 산을 오르내리는 '굿바이 보이'들의 작별인사를 만날 수 있다.
깎아지른 듯한 산줄기를 자동차보다도 더 빨리 달려서 도착해야 하는 위험천만의 일이지만, 하루 수입은 단돈 3-4달러이다. 가파른 고개를 오르내리며 '굿바이' '안녕하세요' '사요나라'등 11개국 언어로 관광객을 배웅하는 마추픽추 '굿바이 보이'들의 생활을 공개한다.

* 브라질 VS 한국의 출산문화

임산부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스테이크이며, 아기를 낳은 후 바로 찬물로 샤워를 한다. 이처럼 우리와 피부색이 다른 브라질 인들의 산후 조리 또한 우리와는 완전히 다르다.
그렇다면 과연 그들에겐 산후 풍이란 존재하지 않는걸까? 브라질의 출산 문화를 살펴보고, 지킬 것 많고 조심스런 우리나라 산후조리와 자유분방한 브라질 출산문화를 비교해본다.

* 현장 클로즈업

'차정일 특검팀'은 '신승환 구속' '김영준 검거' '이형택 체포' 등 게이트 사건에 식상한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밤샘수사와 새우잠, 그리고 끝없는 강행군에 국민들도 감동했고, 보약배달· 격려전화 등이 이어진다. 수사 진행 78일째 사건의 결말을 향해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차정일 특검팀'의 24시를 밀착 취재한다.

* 세상 뒤집기

"억울합니다!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사소하지만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사건을 통해 세상을 뒤집어 본다.

이번 주에는 남탕엔 있고 여탕엔 없는, 그래서 남자에겐 무료로 제공되지만, 여자들은 반드시 사야만 하는 '목욕탕 수건'을 다뤄본다. 양심불량 손님들 때문에 수건을 팔 수밖에 없다는 목욕탕 주인의 이유있는 항변을 들어보고, 이에 맞서 여 손님들은 '성차별'이라며 반박하는 내용이 공개된다.

*명창근 선장의 新어부사시사

아침에 만나는 싱싱한 바다 이야기 '新어부사시사'. 새벽 일찍 출항을 서두르는 대형선망어선 어부들은 한 달에 28일을 배 위에서 보낸다.
고등어 떼를 만나서는 한 마리라도 놓칠 수 없다는 각오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사투 끝에 잡아올린 엄청난 고등어 떼. 이 싱싱한 고등어 잡이 현장을 명창근 선장과 함께 소개한다.
예약일시 2007-03-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