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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를 둘러싼 액션 스릴러물로, <딥 임팩트>·<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등을 만든 미미 레더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실전경험을 중시하는 미국 국방부 정보국 요원과 원리원칙자인 백악관 소속 핵무기 단속반의 핵물리학자가 보스니아의 테러리스트 손에 들어간 핵폭탄이 뉴욕에서 폭파되는 것을 막아낸다는 내용.
▶ 줄거리
러시아의 외진 탄광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다. 냉전시대 종식으로 핵폭탄을 철거하기 위해 러시아 부대가 기차로 운반하던 핵무기가 갑자기 반대편에서 달려오던 기차와 정면 충돌한 것이었다. 이 사건으로 기차에 실려 있던 핵무기들이 사라지고, 이 사건은 전세계를 긴장시킨다.
이에 백악관은 핵물리학자 줄리아 켈리(니콜 키드먼 분) 박사를 조사 책임자로 명하고, 그녀를 돕도록 특수정보국 소속 토마스 드보(조지 클루니) 대령을 파견한다. 원리원칙을 따지는 켈리 박사와, 실전경험을 중시하는 드보 대령은 매사에 부딪치면서도, 핵무기 회수를 위해 동유럽 테러단체들을 하나씩 찾아낸다.
그리고 마지막에 남은 핵탄두가 보스니아의 테러범 듀산(마르셀 유레스)의 손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조국 보스니아를 분열시킨 미국에게 복수하고자 하는 듀산은 핵탄두를 배낭에 넣고 뉴욕 시내를 활보한다. 그리고 켈리 박사와 드보 대령은 뉴욕에서 핵폭탄이 폭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듀산을 찾아 뉴욕 거리를 헤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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