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완규, 노희경, 임성한, 정성희 등 배출한 드라마 작가의 등용문

MBC 드라마국에서는 오는 3월 18일(월)부터 3월 30일(토)까지 2002「MBC 베스트극장」극본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로 11회(92년 시작)를 맞는 이번 공모는 신인, 기성작가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선작은「MBC 베스트극장」으로 제작, 방송되고 당선작가는 향후 MBC의 각종 드라마에서 활동하게 된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4백 만원이 증액된 총 상금 3천 8백 만원이 걸렸으며, 소재 제한없이 순수 창작극으로 A4 용지 30장 이내이면 된다. 당선작은 1,2,3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2편, 가작 4편 등 모두 7편의 당선작을 뽑게 되는데 그동안 「MBC 베스트극장」극본공모를 통해 배출된 작가로는

*최완규(93년 당선) : 「상도」「허준」「종합병원」
*노희경(95년 당선)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내가 사는 이유」「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화려한 시절」
*임성한(97년 당선) : 「보고 또 보고」「온달왕자」
*정성희(98년 당선) : 「국희」「황금시대」「흐르는 것이 세월뿐이랴」등이 있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공모내용 : 총상금 38,000,000원 (작년보다 4,000,000원 증액)
- 최우수작 1편 : 10,000,000원
- 우 수 작 2편 : 12,000,000원 (6,000,000원 × 2편)
- 가 작 4편 : 16,000,000원 (4,000,000원 × 4편)

2. 응모자격 : 신인 및 기성작가 구별이 없음.

3. 응모요령
- 소재의 제한이 없으며, 방송에 적합한 순수창작극
- 분량 : A4용지 30장 이내
간단한 줄거리(A4 2장 이내)와 연락처 첨부
(원고지로 작성된 대본은 불가)
- 접수기간 : 3월 18일(월) - 3월 30일(토)
- 접수방법
가. 방문접수 : MBC지하면회실(월-금 10:00-17:00, 토 10:00-13:00)
나. 우편접수 : 150-7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1번지
(주)문화방송 드라마국 베스트극장 극본공모 담당자 앞
(3월 30일자 소인까지 유효함)

4. 기타
- 당선작은 MBC 베스트극장으로 제작, 방송됨.
- 당선작가는 향후 MBC의 각종 드라마에서 활동하게 된다.
- 접수된 원고는 반환하지 않음.
- 당선 후라도 표절 등 결격사유 발생 시는 당선을 취소함.

5. 문의 : ARS 789-2405, www.imb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