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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와! e 멋진 세상」에서는 <신 비법을 찾아라>에서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멍키랜드'에서 원숭이들이 아픈 곳을 치료하고 결혼도 하는 광경을 보여준다. 두 번째 <신 비법을 찾아라>에서는 캐나다의 얼음호텔에서 펼쳐지는 각종이벤트와 카니발의 하이라이트인 스노우 바스를, 그리고 <신 체험 멋진도전>에서는 일본 니가타현 고이데마을에서 마련된 세계유일의 정식 눈싸움경기인 '국제눈싸움대회'를 보여준다.
*<신 비법을 찾아라!> - 원숭이들의 낙원 '멍키랜드' 남아프리카의 케이프타운에는 세계 곳곳의 원숭이들이 모여있는 원숭이들의 낙원 '멍키랜드'가 있다. 이곳은 상처를 입었거나 사람들에게 버림받는 등 저마다 아픔이 있는 원숭이들을 치료하고, 완치된 후엔 자연 속으로 돌아가게 하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건강해진 원숭이들은 이곳에서 결혼도 하고, 가족을 이루는 등 행복한 여생을 보낸다.
*<신 비법을 찾아라!> - 캐나다 얼음호텔 캐나다에는 1만 1천톤의 눈과 350톤의 얼음으로 만들어진 지상최대의 얼음호텔이 있다. 호텔 내부를 지탱하는 기둥과 바닥·천장의 샹들리에부터 침대와 갤러리, 영화관까지 눈이 닿는 곳은 모두 눈과 얼음뿐이다.
얼음 예식장에서의 순백결혼식, 그리고 온갖 겨울스포츠와 이벤트까지 만끽할 수 있는 윈터 카니발이 열린다. 특히 영하 20도 강추위 속에서 수영복만을 살짝 걸친 채 눈밭에서 뒹구는 스노우 바스는 카니발의 하이라이트이다.
*<신 체험, 멋진도전!> - 일본의 눈싸움대회 일본 북서쪽에 위치한 니가타현의 고이데 마을에서는 해마다 '국제눈싸움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에는 일반 눈싸움과 달리 규격화된 경기장에 세부적인 경기규칙까지 갖춘 세계 유일의 정식 눈싸움 경기다. 3분 동안 세워놓은 눈벽 사이사이를 누비며 상대를 향해 눈덩이를 던지고 피하는 스릴 때문에 경기를 하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 손에 땀이 날 정도이다.
일본 각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참가한 선수들은 할아버지부터 걸음마를 막 시작한 꼬마, 그리고 눈은 본 적도 없는 외국인까지 각양각색이다. 때로는 선수들의 실수연발에 즐거운 분위기가 연출된다.
참가선수만 해도 총 630명이 되는 일본의 '국제 눈싸움 대회'에 탤런트 최상학이 한국의 명예를 걸고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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