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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 : Cascadeur(1999) ▶ 제작 : Cascadeur Filmproduktion GmbH 外 (독일) ▶ 장르 : Action / Adventure ▶ 시간 : 106분 ▶ 등급 : 고등학생관람가
▶ 감 독 : 하디 마틴스 ▶ 주 연 : 레굴라 그로윌러(크리스틴), 하디 마틴스(빈센트), 하이너 라우터바흐(오버스트), 안드레아스 호페(불)
진귀한 보물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액션 모험극.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를 간략하게 추려서 히틀러와 2차 세계대전이라는 독일적인 소재를 적절히 가미했다. 스턴트맨 출신의 하디 마틴스 감독의 데뷔작으로 주연까지 겸했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장면과 <인디애나 존스>와도 같은 모험극이 펼쳐진다.
▶ 줄거리 "시작과 끝이 만나 샘을 이루는 곳". 고고학자 크리스틴(레굴라 그로윌러 분)은 담당교수로부터 '엠버 챔버'에 관한 얘기를 듣고 호기심을 갖게 되고, 엠버 챔버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베네수엘라 카라카스로 향한다.
엠버 챔버는 황금으로 둘러싸인 눈부신 방으로 1억 5천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보물이다. 이것은 프리드리히 빌헬름 왕으로부터 러시아가 선물로 받은 것인데 1944년 러시아를 점령했던 나치 일당이 엠버 챔버를 다시 반출함으로써 사라져버린 보물이다.
당시 보물을 반출시켰던 나치의 유일한 생존자를 찾아 베네수엘라에 도착한 크리스틴은 그의 임종을 보게 되고, 그가 남긴 성경을 들고 공항으로 간다. 크리스틴을 뒤쫓는 독일군 비밀정보 요원들은 크리스틴을 미끼로 이용하여 엠버 챔버를 손아귀에 넣으려 한다.
한편, 성경 안에 감춰진 목걸이를 발견한 크리스틴은 그것이 엠버 챔버의 열쇠라는 것을 알게 된다. 크리스틴은 위험을 느끼고 도망치려 하지만, 결국 독일군 일당들에게 납치되고 만다. 하지만 간신히 비행기에서 낙하산으로 탈출한 크리스틴은 한 독일 산악 마을에 떨어진다. 정신을 잃은 크리스틴은 자신을 간호하는 손길을 느끼고 의식을 되찾는다. 그곳에서 크리스틴은 자신의 과욕 때문에 아내와 친구를 잃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불운한 스턴트맨 빈센트(하디 마틴스)를 만난다.
빈센트마저 독일군 일당의 위협을 받게 되자 둘은 함께 엠버 챔버를 찾아 나선다. 독일군 일당과의 격렬한 쟁탈전이 벌어지고, 천신만고 끝에 엠버 챔버와 함께 영원히 잠들어 있는 히틀러의 비밀무덤을 찾아내지만 독일군이 파놓은 죽음의 함정에 갇히고 만다. 위기에 몰린 빈센트와 크리스틴은 가까스로 탈출, 독일군과 마지막 사투를 벌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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