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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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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韓, 日 라디오 공동 기획 2002 월드컵 D-100일 특집"스포츠로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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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02년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양 국민 상호간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서 특집방송 2002한일월드컵 D-100일 특집 '스포츠로 미래를'을 방송한다. 이번 방송은 월드컵 D-100일이 되는 2월 20일(수) 일본 도쿄의 붕카호소(문화방송)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집에서는 한국문화방송과 일본 붕카호소가 공동으로 기획한 한일 공동방송 코너가 마련된다. 양방송사 공동 인사 2분, 양 방송사 대담이 8분씩 2차례 이루어진다.

이 프로그램의 한국측 진행자는 「지금의 라디오 시대」의 이종환·최유라가 맡는다. '지금은 라디오 시대'는 1996년부터 MBC라디오와 한국갤럽이 실시한 청취율조사에서 라디오 최고의 청취율을 보이고 있는 인기 최고의 프로그램이다. 일본측 진행자는 최근 청취율 조사에서 도쿄 수도권의 오후 라디오 프로그램 중에서 톱 랭킹을 획득한 '요시다 테루미의 야루키 만만'의 진행자 요시다 테루미, 오마타 마사코다.
이번 특집을 통해서 한·일 라디오 인기 정상프로그램의 진행자들이 대담을 하게된 것이다. 이들의 대담은 동시 통역의 도움을 받는다.

이번 특집을 위해서 한국의 MBC와 일본의 붕카호소는 각가 '월드컵에 대한 양 국민의 의식조사'를 공동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꾸민다. 이번 특집에서는 한 일 양국의 자원 봉사 활동에 대한 소개가 있다. 특히 민단계 출신과 조총련계 출신의 자원봉사자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월드컵자원 봉사단의 활동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특집 방송에는 일본에서 활약중인 김연자(가수), 일본의 톱모델이며 월드컵 홍보대사인 후지와라 노리꼬 등이 출연한다. 그밖에 정몽준 대한 축구협회 회장, 러브레터 감독 '이와이 순지', 일본 월드컵 조직위원회 위원장 '오카노 준 이지로'의 축하 메시지가 방송된다.

일본 언론계는 이번 특집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2/19(화) 낮 12시에는 붕카호소 방송사에서 붕카호소 사장 , 한일 프로그램 MC 등이 함께 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갖는다.
▶제1부 "여기는 도쿄" (14:25 - 15:00)
- 한국의 월드컵 준비 상황을 점검 취재. 월드컵을 100일 앞둔 도쿄의 표정을 도쿄 도청 45층 '솔라스타'에서 전달
- 서울 MBC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 유학생, 재일교포 월드컵 자원 봉사자들이 출연하여 김흥국과 대담하는 서울 도쿄 2원 방송

▶ 제2·3부 "월드컵, 일본은' 15:05 - 16:00)
- 일본의 월드컵 준비상황을 취재와 대담으로 소개. 일본축구기자 '오시마' 등이 출연하여 일본 축구의 준비상황 소개 등
- 일본 톱 모델이며 월드컵 홍보대사인 후지와라 노리고 출연.
- 일본 붕카호소 '요시다 테루미의 야루키 만만'의 진행자 요시다 케루미,오미타 마사코와 6 ~8분 동안 공동 대담

▶ 제4·5부 "우리는 친구"(16:05 - 17:00)
- '한일 월드컵 의식조사'결과를 기초로 양국민들의 관심사와 의식에 대한 대담.
- 일본에서 활동중인 가수 '김연자', 작가' 유재순' 출연
- 일본 붕카호소의 '노무라 쿠니마루의 기분은 준준'의 진행자 노무라 쿠니마루와 공동 대담. 6분~8분
- 이와이 순지 (러브레터영화감독) 축하 인터뷰

▶ 제6·7부 "아직도 100일"(17:05 - 18:00)
- 일본의 한국계 자원봉사자 (민단, 조총련계)
-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위하여 한국에서 100일 동안 고쳐야할 점 고칠 수 있는 문제점을 지적함(방희동, 송일준, 유재순, 조정선)
-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위한 양국 당국자의 축사 정몽준, 오카노 준 이찌로 (한국, 일본 월드컵 조직위원장) 등

담당 : 김승월·임재윤(라디오본부 1CP소속)

예약일시 2007-03-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