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방송되는「TV속의 TV」는 방송 비판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을 모색하는 TV 옴부즈맨 프로그램이다.
장하용 동국대 신방과 교수와 이주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방송되는 「TV속의 TV」는 방송과 시청자와의 의사소통을 위한 통로로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을 수용하고 보다 나은 방송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청자 의견', '쓴소리 한마디', 'TV 돋보기', '집중점검', '평가원 보고' '이윤철의 TV 이야기'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돼 있다.
이번 주 코너별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시청자 의견
최근「목표달성 토요일」의 새 코너로 들어간 '애정만세'에 관한 시청자 의견 등을 듣는다.
* 쓴소리
「생방송 퀴즈가 좋다」에 오답과 잘못 설명되는 문제가 많다는 지적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 TV 돋보기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행복의 집을 선물하는 프로그램 '러브하우스'. 그 제작현장을 찾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보고 이 프로그램의 인기 비결을 분석해 본다.
* 집중점검
미국의 주요 도시들을 공격한 이번 테러를 계기로 다시금 TV 등 대중매체의 폭력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비판이 제기되어 왔지만, 여전히 범람하는 TV속 폭력 장면들, 또 그것이 미치는 영향에 관해 집중점검에서 다시 한 번 점검한다.
* 평가원 보고
박인규 경향신문 편집위원에게 6mm 혹은 VJ 프로그램에 대한 몇가지 아쉬움을 듣는다.
* 이윤철의 TV 이야기
미국의 테러속보를 계기로 그동안의 굵직굵직한 뉴스 속보들을 다시 본다. 그리고 그동안 속보를 전하는 방송의 시스템은 얼마나 달라졌는지, 또한 속보의 내용에 담긴 우리 시대의 주요한 화두들은 각 시기별로 어떻게 달라져왔는지를 함께 본다.
기획 : MBC
제작 : MBC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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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 이민수, 김영욱, 이대홍, 이은정(789-0217)
작가 : 고은주, 최승은, 최영미, 계나연(789-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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