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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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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느낌표)」산악인 엄홍길 씨의 <길거리 특강>, 신동엽의 <하자! 하자!>
내용
산악인 엄홍길 씨의 '길거리 특강', 신동엽의 '하자! 하자!'
'책·책·책' '다큐멘터리 이경규의 보고서' 등 방송


공익성 오락 프로그램 「!(느낌표)」는 '책읽기' '원로들의 길거리 특강' '청소년 문화' '환경' 등 공익과 관련한 4개의 코너와 교통 캠페인 '방귀 뀌는 자동차' 등 다양한 코너로 꾸며진다. '청소년 교육'은 신동엽, 'Silver 파워' 코너는 박경림, '21C 환경' 코너는 이경규, 책 코너는 김용만, 유재석이 진행을 맡는다. 이 프로그램 모토는 "밝게 ! 재미있게 ! 그리고 진지하게 !"이다. 코너별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박경림의 길거리 특강' - 산악인 엄홍길 씨의 인생 이야기

산악인 엄홍길. 작은 체구와 소탈한 외모와는 다르게 저돌적이고 파워 있는 추진력으로 산에 오르는 모습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작은 탱크라고 부른다. 인류 역사상 히말라야 14좌를 등정한 사람은 9명. 그 9명 중 한 명이며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등정한 이가 바로 엄홍길 씨. 28번의 도전 끝에 14번을 성공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의 14번의 성공만을 기억 할 뿐 그 뒤에 숨은 실패는 알지 못한다. 도전과 실패의 과정 중에 잃은 대원들과 셀파들. 자신도 죽을 뻔한 위기를 몇 차례 맞이한다. 온통 눈으로 덮힌 거대한 산 앞에서 다리가 부러지고 동상으로 발가락을 절단하며 옆에서 도와주던 대원들의 죽음을 목격하면서도 다시 도전하는 엄홍길 씨. 그는 산에 대해 '내가 산이며 산이 내 자신이다'라고 말한다.

이번 주 '길거리 특강'에서는 도전과 실패 끝에 정상에 오르게 된 산악인 엄홍길 씨의 아슬아슬한 도전기가 방송된다.

▶ 신동엽의 청소년 시리즈 '하자! 하자!' 제1탄 아침 밥을 먹자

중식요리의 최고봉 여경옥 주방장과 퓨전 요리의 대가 윤정진 주방장 등 최고의 주방장 두 사람이 내발산동에 있는 한 남녀공학 고등학교 학생들의 아침밥을 위해 다시 도전한다. 패자 부활전으로 다시 도전하는 두 요리사의 기상 천외한 아침밥 메뉴와 방학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특기적성교육으로 일주일에 한번도 보기도 힘든 오빠에게 아침밥을 차려 달라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 소녀의 사연을 들어본다.

▶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 경기도 지방경찰청 의무경찰 방문

좋은 책 한 권을 선정해서 모든 국민이 함께 읽고 공유해서 토론해 보자는 취지로 시작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에 이은 두 번째 책 <봉순이 언니>는 6.70년대 어른들의 생활을 읽음으로서 세대간의 이해를 돕고,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책으로 <봉순이 언니>를 한 달 동안 읽어보자는 운동을 펼친다.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시집 다섯권을 책읽는 사회 만들기 운동본부 홍보대사인 연기자 안성기 씨가 출연하여 소개한다.

이번 주 '책책책'은 경기도 지방경찰청 의무경찰들을 찾아 일산으로 간다. 의무경찰들 중 <봉순이 언니>를 읽은 사람이 과연 나올 것인지, 의무경찰들은 책을 얼마나 읽고 있는지 그들의 독서, 책 이야기 등을 들어본다.

▶ '다큐멘터리 이경규 보고서' - 그물망 마련, 너구리와 대치

'다큐멘터리! 이경규 보고서' 비장의 무기 10m 크기의 그물망은 국립 수목원의 모의실험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그래서 모든 스탭들은 흥분된 마음으로 양재천으로 이동해 양재천 너구리 '구리구리'와의 대치상황에 들어간다.

밟기만 하면 잡힌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의 구리구리가 대형 그물망을 밟아줄 것인지 양재천 너구리와의 12주간의 사투 그 결과가 공개된다.
예약일시 2007-03-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