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관리
PRESS RELEASE
내용 보기
제목 「우리시대」
내용
'희진이의 겨울방학''마약 다이어트'등

시사성 가족 프로그램「우리시대」가 1월 24일(목) 저녁 7시 24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우리시대」는 우리 사회의 작은 사건, 사고들을 실제인물들의 인터뷰와 재연형식을 통해 방송, 우리 사회에 대한 건강한 관심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2002년 한국 사회를 때로는 따뜻한 시선으로, 때로는 통렬한 자기비판으로 되짚어 보고 우리 사회의 오늘을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우리시대」이번 주 내용은 아홉 살 소녀가장 희진이의 겨울나기 '희진이의 겨울방학', 살을 빼기 위해 히로뽕을 투약한 어이없는 여고생 '마약 다이어트' 등을 방송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희진이의 겨울방학 - 아홉 살 소녀가장 희진이의 겨울나기
중풍으로 누워 계신 할아버지. '소뇌위축증'이라는 희귀병에 걸려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할머니와 엄마. 아홉 살 희진이는 지금 이 세 사람의 손발이 되고 있다. 청소하고 식사준비하고 가족들을 씻기는 일까지, 유일하게 몸이 온전한 희진이가 집안 일 대부분을 해결하고 있다.
방학이지만 또래 아이들처럼 뛰어 놀지 못하는 희진이. 대신 매일 엄마와 산책을 나간다. 작은 몸으로 엄마의 휠체어를 밀고 외출하는 일이 쉽지 않지만, 항상 집안에만 있어야 하는 엄마를 위해 희진이가 자청한 일이다. 희진이의 특별한 겨울방학 이야기를 우리시대에서 만나본다 .

▶ 마약 다이어트 - 살을 빼기 위해 히로뽕을 투약한 어이없는 여고생
마약의 유혹은 일반인에게까지 확산돼 여고생이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2년 전 이미 히로뽕을 투약하다 구속되어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는 조모양. 하지만 당시 8Kg의 체중을 감량했었던 조양은 이번에도 살을 빼기 위해 마약에 손을 댔다고 자백했다. 또 부산에서도 다이어트를 위해 히로뽕을 투약한 30세 동갑내기 여성들이 검거됐다. 사실 살이 빠지는 것은 일시적인 부작용일 뿐, 마약에는 다이어트 효과가 전혀 없다. 그러나 '살빼는 약' '정력제' '신경통약' 등으로 둔갑해 마약은 우리의 생활공간으로 퍼지고 있다.
예약일시 2007-03-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