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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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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홍렬의 해피통신」스웨덴의 AIDS 연구원, 아틀란타의 거상, 태국의 한인 관광 가이드
내용
* 스웨덴의 AIDS 연구원 김현수

에이즈 연구로 유명한 노벨상의 나라 스웨덴. 그곳에서 AIDS 백신을 연구하는 미모의 한인 2세 여의사 김현수씨를 만나본다. 그녀는 일주일에 3일은 응급실의 위급한 환자들을 보살피며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나머지 시간은 AIDS백신을 연구하며 불치병을 막아내는 데 열정을 바치고 있다.

병원에서는 유능한 연구원으로, 집에서는 스웬덴인 남편과 알콩달콩 살아가는 김현수씨의 일상을 담아본다.

* 20평 식품점에서 3천평 대형 마켓까지 - 아틀란타의 거상을 꿈꾸는 신영교

미국 내 항공 승객과 물량 수송 1위인 아틀란타.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창고 식품'이라는 이름을 꼭 들어본다는데. 미국명으로는 '뷰 포드 하이웨이 파머스 마켓'이다. 매장 크기 3천여 평, 주차 면적 1만여 평으로 인터내셔널 식품을 취급하는 단일 스토어로는 미국 내에서 가장 크다. 2000년 '월 스트릿 저널' 동남부판 커버 스토리로도 등장할 만큼 미국 내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창고 식품'을 만든 사람은 35년전 단돈 50불을 들고 미국을 찾아 온 신영교 회장이다.

1972년 20평 규모의 식품점으로 출발한 그에게는 성공보다 실패가 먼저 기다리고 있었다. 개업 이후 첫 번째 도약을 시도한 1983년, 그는 사업 확장 후 불과 1년만에 파산 선고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 직접 트럭을 몰고 어디든지 찾아가 물건을 팔아 재기에 성공했다.

동양인으로서 다국인을 상대로 성공할 수 있었던 그만의 성공 노하우와 그가 아들 4명과 함께 일궈가고 있는 미래의 꿈을 소개한다.

* 태국 북방의 장미, 치앙마이를 빛내는 한국인 여행가이드들의 24시!!

세계적인 관광의 나라 태국에는 화려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유명한 방콕, 푸켓 같은 관광지가 즐비하다. 또한 북쪽으로 올라가면 '북방의 장미'라 불리며 방콕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치앙마이'가 있다. 마치 조용한 중국의 어느 시골 마을 같은 이 곳에서 코끼리 트래킹, 뗏목 타기, 고산 원주민 생활 체험 등을 안내하는 한국인 관광 가이드들의 활약상을 따라가 본다.

하루 2시간도 채 못 자면서 관광객들의 편안하고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하는 그들의 치열(?)하고도 재미있는 생활을 모두 공개한다.
예약일시 2007-03-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