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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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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택 2002, 예비후보에게 듣는다」
내용
자문단 구성 및 토론 순서 확정
김근태·유종근·김중권·노무현·한화갑·이인제·정동영


문화방송은 대선 예비 후보 토론회「선택 2002, 예비후보에게 듣는다」를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26·27일 제외) 매일 낮 12시 5분부터 1시 30분까지 85분간 방송한다. 이번 토론회는 선거 관련 TV토론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기하기 위해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김일수 고려대 교수 등 자문위원 5명에게 14일 위촉장을 수여한 바 있다.

또한 민주당 경선후보 7명 측 대리인과 문화방송 자문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토론 순서 추첨을 실시, 김근태 상임고문이 21일(월) 첫 방송에 나서게 됐고, 정동영 고문은 마지막 날인 29일(화)에 출연하게 됐다. 토론회의 진행은 이인용 해설위원이 맡는다.

▶선거관련 토론 자문위원단 구성
문화방송은 1월 14일 선거관련 TV토론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기하기 위해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김일수 고려대 교수등 자문위원 5명에게 14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문위원단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될 대선 예비후보 토론이 공정하게 진행되는지 자문하는 등, 올해 치러질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TV토론의 형식과 내용 등 전반적인 사항의 결정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자문위원 명단>
김일수 고려대 법학과 교수(자문위원장/사회문화 부문, 시민단체 대표)
이필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경제 부문)
서동만 상지대 인문사회대 교수(통일외교 부문)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정치 부문)
김무곤 동국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언론, 선거방송 부문)

▶ 토론 순서 확정
21일(월)부터 시작될 대선 예비후보 토론 출연자 순서가 확정됐다. 문화방송은 14일 오후 민주당 경선후보 7명 측 대리인과 문화방송 자문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 순서 추첨을 실시했다. 추첨결과 김근태 상임고문이 21일(월) 첫 방송에 나서게 됐고, 정동영 고문은 마지막 날인 29일(화)에 출연하게 됐다.

한편 문화방송은 민주당과 한나라당, 자민련 등 여야 각 당의 예비후보들을 모두 토론에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한나라당 예비후보 대부분이 불참을 통보해 와 이번 토론에는 민주당 예비후보만 참여시키고, 한나라당과 자민련 예비후보들은 각 당내 경선 일정이 확정된 뒤 초청해 2차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예비후보 토론 순서>
1) 1월 21일(월) 김근태 상임고문
2) 1월 22일(화) 유종근 전북지사
3) 1월 23일(수) 김중권 상임고문
4) 1월 24일(목) 노무현 상임고문
5) 1월 25일(금) 한화갑 상임고문
6) 1월 28일(월) 이인제 상임고문
7) 1월 29일(화) 정동영 상임고문

▶토론 형식과 준칙 등 일부 합의사항
대선 예비후보 토론과 관련해, 민주당 예비 후보 7명의 대리인과 문화방송 제작진, 자문위원들은 첫 모임을 갖고 다음과 같은 사항에 합의했다.

1) 토론에 참석할 후보의 의상은 자율에 맡기되, 부착물은 어떤 형태의 것이든 일체 허용하지 않는다.
2) 패널의 수와 명단 등 구성은 제작진에 맡기되, 첫 토론자에게 불리하지 않도록 그 명단을 이틀 전에 공개한다.
3) 구체적인 질문 내용은 일체 공개하지 않는다. 단 전 후보에게 해당되는 공통질문은 사전에 통보해 준다.
4) 토론장에 참석하는 방청객은 50명 안팎으로 구성하되, 이 가운데 10명은 각 후보측이 정한 사람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40여 명은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집단과 무관한 시민을 참석시킨다.
5) 각 후보의 토론 예고방송은 반드시 해당 후보의 토론 당일 하루 전에 내보낸다.
6) 패널 명단과 질문의 구성과 방향, 토론 형식 등은 제작진과 자문위원이 추후 결정해 각 후보측에 전달하기로 한다.
예약일시 2007-03-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