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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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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느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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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주 씨의 길거리 특강, 작가 공지영 씨와 책의 배경이 된 아현동 방문
'하자! 하자!' 대일 외국어 고등학교, 이경규 보고서 너구리 부부 모습 공개


공익성 오락 프로그램 「! (느낌표)」는 '책읽기' '원로들의 길거리 특강' '청소년 문화' '환경' 등 공익과 관련한 4개의 코너와 교통 캠페인 '방귀 뀌는 자동차' 등 다양한 코너로 꾸며진다. '청소년 교육'은 신동엽, 'Silver 파워' 코너는 박경림, '21C 환경' 코너는 이경규, 책 코너는 김용만, 유재석이 진행을 맡는다. 이 프로그램 모토는 "밝게 ! 재미있게 ! 그리고 진지하게 !"이다. 코너별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박경림의 길거리 특강' - 시각 장애자의 대부 김갑주 씨의 인생 이야기
삼수하는 오빠의 모습이 안타깝다. 오빠를 위한 희망의 강의를 해달라는 광주에서 온 한 통의 편지에는 미술 학원에서 알게 된 오빠에 대한 고3 소녀의 애틋한 마음이 있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미술 학도의 꿈을 키워나가는 미대 입시생들을 위한 길거리 특강이 마련된다.

광주의 미술학원에서 강의할 이번 주 강사는 불치병으로 22살 나이에 시력을 잃고 좌절과 상실감으로 실의에 빠진 나날을 보내던 김갑주 씨이다. 김갑주 씨는 살기 위한 몸부림 속에 찾은 카톨릭 다방을 시작으로 성공의 기회를 얻게 된다. 시각 장애자들의 대부라 불리는 김갑주 씨의 눈물겨운 인생 이야기가 이번 주 길거리 특강에서 마련된다.

▶ 신동엽의 청소년 시리즈 '하자! 하자!'
제1탄 아침 밥을 먹자 대일 외국어 고등학교

어머님들과 선생님은 방학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특기적성 평가교육으로 여전히 평소와 다름없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한 아침밥을 부탁한다. 이에 따라 신동엽은 스테미너식의 대표적인 재료 닭고기를 가지고 정릉에 위치한 대일 외국어 고등학교를 찾아가 방학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찾은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아침밥을 마련한다.

▶ '다큐멘터리 이경규 보고서' - 너구리 부부의 모습 공개

도심의 야생동물과 인간과의 관계를 재조명하기 위한 '다큐멘터리! 이경규 보고서' 팀은 약 3달만에 드디어 너구리 은신처를 발견했다. 국내 최초로 너구리 전문가와 동행, 드디어 너구리 잡기 초읽기에 들어간 '다큐멘터리! 이경규 보고서'팀은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탓에 밖에 나올 생각도 않고, 고개만 내밀며 촬영팀을 애태우던 너구리 부부의 은신처에 CC카메라를 설치, 드디어 생생한 너구리 부부의 모습을 공개한다. 또한 크리스마스 특집 당시 강원도에서 서울로 긴급 후송된 '잠실구리'가 광릉수목원으로 재후송된 후 꾸준한 치료를 받고 있는데 과연 얼마나 건강해졌는지 '잠실구리'의 요즘 생활을 공개한다. 또한 한국의 대표적인 맹금류 독수리와 수리부엉이의 생생한 모습도 방송된다.

▶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 작가 공지영 씨와 배경이 된 서울 아현동 방문

좋은 책 한 권을 선정해서 모든 국민이 함께 읽고 공유해서 토론해 보자는 취지로 시작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1월 한 달 동안에는 60,70년대 어른들의 생활을 읽음으로서 세대간의 이해를 돕고,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책 <봉순이 언니>를 읽어보자는 운동을 펼친다. 이번 주에는 <봉순이 언니>의 작가 공지영 씨와 책의 배경이 된 서울 아현동을 찾아간다.

이번 주 이화여대 주변에서 함께 하는 '책을 읽읍시다'는 매서운 한파로 '책을 읽읍시다' 촬영이래 가장 힘든 인터뷰였는데 과연 이대에서 만나 사람들 중 <봉순이 언니>를 읽은 사람은 몇 명이나 나올지 방송된다.
예약일시 2007-03-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