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MBC 아침 드라마 「보고싶은 얼굴」이 서서히 결말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여 흥미를 더해 주고 있다.
어머니 송여사의 권유에 할 수 없이 선을 본 준혁은 우연한 기회에 선을 본 세영과 같이 작업을 하게 되고 세영은 준혁의 소탈한 모습을 보고는 마음에 들어한다. 급기야 세영은 준혁에게 청혼의 꽃말을 가진 꽃다발은 전해주면서 묘한 뉘앙스를 풍긴다.
한편 과거의 기억을 회복한 수경(지현)은 재민의 과잉 관심에 자신도 모르게 짜증을 내게 되고, 뇌졸중으로 쓰러진 문여사와 수경의 과거 사실을 알게 된 선영은 수경더러 더 이상 같이 살 수 없으니 나가라고 한다. 그리고 자신 몰래 소담을 만나고 준혁을 만나는 것을 알게 된 재민도 수경에게 그럴 바에야 차라리 돌아가라고 하는데….
드라마 막바지에 달한 MBC 아침 드라마 「보고 싶은 얼굴」이 점점 흥미를 더해 가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의사에 의하지 아니하고 두명의 남편을 두게 된 수경과 새로운 인물 세영, 그리고 준혁과 재민의 관계가 어떻게 해결될 지 지켜볼만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