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 홈즈’ 박나래X양세형, 15년 지기 남사친·여사친의 아주 특별했던 마카오 임장 2탄!
MBC '구해줘! 홈즈’ 박나래X양세형, 임장지에서 임자 되기는 실패?! 아주 특별했던 우정 임장기!
MBC '구해줘! 홈즈’ 김숙X윤정수, 척! 하면 척! 중년 부부(?)의 완벽한 바이브로 하드캐리!
MBC '구해줘! 홈즈’ 강릉토박이 윤정수, 쇼윈도 부부 김숙과 강릉 임장기! 완벽 케미로 큰 웃음
28일(목)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김완철)에서는 ‘구해줘! 지구촌집’ 마카오 편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지난 주 화제를 모았던 양세형, 박나래의 좌충우돌 마카오 임장기의 2탄으로 마카오의 이색적인 지역 특색과 좀 더 특별한 주거 공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카오 반도에서 이튿날 아침을 맞은 양세형과 박나래는 마카오 현지인들의 아침을 확인하기 위해서 100년 전통의 재래시장 ‘레드마켓’을 둘러보았다. 두 사람은 박나래의 추천으로 ‘로즈애플’과 ‘딤섬’을 길거리 미식 임장으로 즐겼다.
본격적인 임장에 들어간 두 사람은 마카오 반도에 위치한 신축 매물로 요트 선착장 인근에 있었다. 원룸부터 쓰리룸까지 크기가 다양했으며, 하버뷰와 중국 본토뷰가 가능했다. 무엇보다 매물의 옵션 유무를 선택 할 수 있었으며, 같은 평형의 매물을 무옵션과 풀옵션으로 비교 임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타이파 지역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를 임장했다. 6,560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주상복합형 건물로 초등학교를 품고 있어 인기가 높았다. 두 사람은 현지인의 초대로 아파트 실내를 둘러봤다. 널찍한 중화풍의 거실과 식사 공간, 다도 공간이 있었으며, 창밖으로 아파트 야외 수영장이 내려다 보였다. 마카오는 2002년 사스 이후 약 20배가량 아파트 가격이 폭등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마카오의 남쪽 콜로안 지역으로 이동해 ‘판다세권 3층 구조 펜트하우스’를 임장했다. 콜로안 어촌마을에서 가장 큰 고급 주거지로 3층 구조의 펜트하우스는 입구부터 감탄사를 연발케 했다. 연회장을 방불케 하는 거실에는 전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1층 거실에선 탁 트인 숲과 ‘판다 파빌리온’을 감상할 수 있었다.
그런가하면, 김숙과 윤정수는 강릉으로 토박이 지역임장을 떠났다. 두 사람은 2015년 가상부부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보장된 케미의 두 사람은 임장 동안 중년 부부의 바이브를 풍겨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윤정수는 강릉 토박이답게 강릉의 장점으로 동해바다와 태백산맥으로 둘러싸인 자연과 관광의 도시라고 소개했다. 또,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말하며, 서울 청량리역에서 약 1시간 30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강릉시 교동에 위치한 ‘강릉 역세권 올리모델링 주택’을 소개했다. 강릉역에서 도보 7분 떨어진 곳으로 1978년 지어진 구옥을 올 리모델링해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따스한 감성의 거실과 주방이 반겨주는 곳으로 이국적인 실내 노천탕은 프라이빗 휴식을 제공했다. 루프탑 역시 감성 인테리어로 꾸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이후, 두 사람은 윤정수의 강릉 추억의 장소를 방문해 오래된 인연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인근 맛 집에서 편안하게 미식 임장을 즐겼다.
다음 주 MBC ‘구해줘! 홈즈’는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