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라디오 [4시엔 윤도현입니다] 배우 정희태 <4시엔 윤도현입니다> 스페셜 DJ 맡는다...게스트로 배우 문소리, 염혜란 출연
- 베테랑 배우, 처음으로 라디오 DJ 맡다
- 특별초대손님으로 배우 문소리, 염혜란, 우미화, 이주승 출연
<재벌집 막내아들> <미스터 션샤인> <형사록> <미생>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정희태가, 오늘(29일)부터 2주간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이하 <4시엔>) 스페셜 DJ를 맡는다.
베테랑 배우로서 밀도 높은 연기를 보여주던 평소 모습과 달리, 디제이 자리에 앉는 것이 긴장되고 떨린다는 배우 정희태.
“음악도 잘 모르고 사람들과 대화하는 데도 소질이 없던 터라, 라디오 디제이를 할 거라는 생각은 1도 못했습니다. 제안을 받고 ‘와~! 그래 해보자’ 했던 자신감은 온 데 간 데 없고 걱정이 먼저 앞서네요. 편하게 하면 된다는 말에 용기를 얻어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윤도현 씨의 빈자리가 크겠지만, 또 다른 태도로 청취자 여러분들을 만나려 하니 많이 응원 해주세요” 라는 소탈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4시엔> 청취자들을 위해 특별한 손님을 직접 섭외하기도 했는데, 스페셜 DJ 첫주인 1월 30일에는 그와 절친인 문소리, 염혜란, 우미화 배우가, 두 번째주인 2월 7일에는 연극 <테베렌드>에 함께 출연한 이주승 배우가 <4시엔> ‘와이낫 초대석’을 찾는다.
MBC라디오 <4시엔 윤도현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MBC FM4U(서울, 경기 지역 주파수 91.9MHz)와 스마트 라디오 미니를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진행자 윤도현은 앨범 작업 일정을 마치고 2월 19일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