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 저널리즘연구소 조사’...‘신뢰도 1위 MBC 뉴스’
- MBC 뉴스 신뢰도 1년 만에 5위에서 1위로 급상승
세계적 권위의 영국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의 조사 결과 한국 시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뉴스는 MBC인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 조사 결과(Brand Trust Scores)에 따르면 MBC 뉴스를 신뢰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58%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15개 주요 언론매체 가운데 1위의 기록이다. KBS 뉴스, YTN은 MBC에 이어 2위(55%)를 기록했으며, SBS 뉴스(53%)가 뒤를 이었다.
MBC 뉴스는 2022년 같은 조사에서 47%를 기록하며 신뢰도에서 5위를 기록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10%p 이상 수치가 급등하며 1위로 뛰어올랐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는 MBC 뉴스의 신뢰도가 1년 만에 눈에 띌 정도로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MBC는 KBS 공영미디어연구소가 지난 5월 발표한 2023년 1분기 미디어신뢰도 조사에서도 ‘가장 신뢰하는 언론매체’, ‘가장 신뢰하는 방송사’, ‘가장 신뢰하는 뉴스’, ‘가장 선호하는 방송사’ 등 모든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지난 해 4분기에 이은 ‘2분기 연속 전 부문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MBC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의 신뢰를 밑거름으로 앞으로도 바르고 정확한 보도, 무엇보다 권력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공영방송 본연의 책임과 역할을 겸허히, 또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 문화방송 정책협력국 (02-789-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