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관리
PRESS RELEASE
내용 보기
제목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야구 타선 폭발.. 태국에 콜드게임 승리하며 슈퍼라운드 진출 확정! MBC 정민철-박재홍 해설위원의 예측 100% 적중!
내용

[MBC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야구 타선 폭발.. 태국에 콜드게임 승리하며 슈퍼라운드 진출 확정! MBC 정민철-박재홍 해설위원의 예측 100% 적중!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위기에 몰렸던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하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태국을 17-0으로 완파, 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대한민국은 1차전에서 홍콩에 8회 콜드게임 승, 2차전에서 대만에 패배했지만, 태국을 상대로 5회 콜드게임 승을 거두며 조 2위를 확정했다. 


이날 경기를 생중계한 MBC 중계진은 시작부터 대한민국 대표팀의 사기를 북돋웠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오늘은 필승을 다짐하고 꼭 이겨야 한다. 기왕 이길 거 모든 선수들이 흥이 나도록 대승으로 이겨야 한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고, 박재홍 해설위원 역시 “오늘 경기는 우리 대표팀이 이기는 것이 확실하다. 부상 없이 다시 리셋 할 수 있도록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고, 슈퍼라운드를 위해 기분 좋게 승리했으면 좋겠다”라며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이후에도 두 해설위원은 대한민국 대표팀을 향한 따끔한 충고보다는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와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대한민국 각 선수의 강점을 하나하나 짚어주는가 하면, 상대팀인 태국 선수들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에 대해 칭찬을 하는 등 중계석에서도 빛나는 스포츠 정신을 발휘한 것. 여기에 틈틈이 티키타카 호흡까지 빛을 발해 웃음까지 전달, 그야말로 팔색조 같은 매력을 중계석에서 무한 발휘해 큰 호응을 받았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우리 선수단 표정을 보니까 대만전 패배로 인해 오늘 경기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른 것 같다. 비장함이 느껴진다”라고 선수들의 투지를 강조했고, 박재홍 해설위원은 “이번 대표팀 최대 수확은 윤동희 선수다. 국가대표에서 우타자 외야수가 거의 없었는데 윤동희의 눈부신 활약이 굉장히 희망적이다”라며 긍정적인 부분을 계속해서 강조했다. 이와 함께 침체된 강백호를 향한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도 눈길을 끌었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좋은 자질이 있는 선수다. 팀의 주축으로 할 일이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태국과의 경기에서 감을 잡기 위해 큰 타구 하나 나왔으면 좋겠다. 감을 금방 찾을 레벨의 선수”라며 거듭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부응하듯 강백호는 적시타 안타를 뽑아내며 다음 경기에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무엇보다 정민철, 박재홍 해설위원의 절친 호흡에서 나오는 센스있는 멘트는 경기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태국의 타자가 번트 자세를 취하자 정민철 해설위원은 “소문에는 박재홍 위원이 번트로 홈런을 쳤다는 얘기가 있었다. 그만큼 괴물 타자였다”라고 전성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날 세 번째 홈런의 주인공인 김주원의 타격자세를 보고는 “멋진 스윙”이라며 “솔직히 폼은 박재홍 위원보다 이쁜 것 같아요”라고 언급하는 등 틈틈이 쏟아지는 티격태격 케미가 빛을 발했다. 


한편, 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대한민국은 하루 휴식을 취한 후 5일(목) 오후 1시 A조 2위를 상대로 슈퍼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 역시 MBC는 항저우 현지에서 한명재 캐스터, 정민철, 박재홍 해설위원이 함께 생중계할 예정이다. 

예약일시 2023-10-03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