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위기 맞은 야구 대표팀, 태국 상대로 심기일전 명승부 예고! 오늘(3일) 오후 1시부터 MBC 생중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4연패를 향한 도전에 난항을 맞은 대한민국이 이번엔 태국과 맞붙는다. 

오늘(3일) 오후 1시부터 대한민국이 태국을 상대로 이번 대회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 지난 1차전 경기에서는 홍콩을 10-0 콜드게임으로 이겼지만, 2차전 상대로 만난 대만에 0-4로 뼈아픈 패배를 당하면서 첫 번째 위기를 맞은 대한민국. 슈퍼 라운드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태국과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야구의 제대로 된 실력 발휘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태국보다 대한민국이 한 수 앞서 있다. 하지만 대만과의 경기 패배로 침체된 야구 대표팀이 주눅 들지 않고 얼마나 경기력을 끌어올릴 것인지가 승부의 관건이 될 예정. 특히 지난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던 만큼 타선이 얼마만큼 살아날지가 태국의 경기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여정에서도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MBC는 오늘(3일) 오후 1시부터 한명재 캐스터, 정민철, 박재홍 해설위원과 함께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