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8강전에서 맞붙은 대한민국VS북한, 그 승자는? 토요일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대회 7일 차 MBC 주요 방송 총정리!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8강전에서 대한민국이 북한과 맞붙는다. 여기에 배드민턴, 사격, 탁구 등 태극전사를 향한 응원으로 뜨겁게 달굴 토요일을 예고한다.
#배드민턴
배드민턴 남녀 단체전에 출전한 대한민국이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했다. 먼저 경기를 치른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에서는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을 선두로 8강의 상대 몰디브를 가볍게 누르고 금메달을 향해 한 걸음 다가섰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대한민국이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8강전에서 만난 세계 최강인 인도네시아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 것. 남자 단체전은 준결승에서 인도와 결승 진출권을 놓고 대결을 펼치고, 여자 단체전은 태국을 상대한다. MBC는 오전 10시부터 정용검 캐스터와 방수현 해설위원의 중계로 대한민국과 태국의 여자 단체전 4강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사격
사격에서는 혼성단체 10m 공기권총에 이시윤, 이원호가 출전한다. 앞서 이원호는 남자 공기권총 10m에서 은메달을 명중했던바. 이시윤과 함께 혼성 단체전에서도 또 하나의 메달을 향해 정조준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은 남녀 트랩-75 개인, 단체전에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MBC는 오전 11시 45분부터 서인 캐스터와 김정미 해설위원의 중계로 대한민국의 사격 경기를 생중계한다.
#탁구
탁구에서는 남자 단·복식, 여자 단·복식에서 8강전에 나선다. 먼저 남자 단식과 복식에는 임종훈과 장우진이, 여자 단식에는 신유빈, 복식에는 신유빈과 전지희가 출전을 앞두고 있다. 오후 1시 45분부터 김나진 캐스터, 유남규 해설위원과 함께 MBC에서 생중계된다.
#여자 축구
화끈한 공격력으로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8강에 안착한 대한민국 여자 축구는 북한을 상대로 승부를 펼친다. 그동안 대한민국은 아시안게임에서만 북한을 5번 만났지만 모두 패배했다. 그만큼 상대적인 전적은 북한이 대한민국을 앞서고 있는 상황. 하지만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8강전이기에 대한민국의 각오 또한 남다르다. 과연, 북한과의 운명의 맞대결에서 대한민국이 승리를 할 수 있을지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뜨겁다. MBC는 오늘(30일) 오후 5시 30분부터 김성주 캐스터, 서형욱 해설위원과 함께 대한민국과 북한의 8강전 경기를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