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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수영, 마지막까지 메달 릴레이로 역대급 성적 기록! MBC 남유선 “대한민국 수영 르네상스의 주역들, 파리 올림픽에서 더 도약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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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수영, 마지막까지 메달 릴레이로 역대급 성적 기록! MBC 남유선 “대한민국 수영 르네상스의 주역들, 파리 올림픽에서 더 도약하길”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종목에서 대한민국이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며 역대급 성적으로 이번 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수영의 마지막 날인 29일(금), 첫 번째 메달은 남자 평영 50m에 출전한 최동열의 동메달이었다. 최동열은 예선에 이어 결승에서도 본인 최고 기록과 한국 신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이어 남자 배영 200m 이주호는 이번 대회 네 번째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주호 역시 본인이 세운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자랑스러운 은메달을 획득했다. MBC 남유선 해설위원은 “연일 기록 경신에 메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시합 중에도 본인 기량을 계속 향상시키고 있다. 정말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자신의 주 종목인 자유형 400m에 출전한 김우민은 당당히 대회 3관왕에 올랐다. 경기 시작에 앞서 남유선 위원은 “대한민국 13년 만에 3관왕에 도전하는 김우민, 이번 레이스가 다른 경쟁이 아닌 자신과의 싸움이 될 것”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그에 보답하듯 김우민은 다시 한번 금메달을 차지, 대한민국 수영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번 대회 수영의 피날레는 여자 혼계영 800m에 출전한 이은지·고하루·김서영·허연경이 차지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2위까지 치고 오르는 멋진 은빛 레이스를 펼쳤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 은메달 6, 동메달 10, 총 22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그 어느 때보다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MBC 남유선 해설위원은 “이번 대회에서 반짝이는 선수들이 파리 올림픽에서도 그 빛을 이어갈 것 같다는 기분 좋은 생각이 든다”라며 “수영 르네상스의 주역이 된 대한민국, 파리 올림픽을 통해 더 도약하는 선수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함께 중계를 맡은 김나진 캐스터 역시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수영 선수들이 보여준 투혼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완벽한 하모니를 이뤘던 이번 대회다”라고 전했다.  

예약일시 2023-09-29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