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수영X펜싱의 파이널 매치 시작된다! 29일(금) MBC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대한민국 경기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과 펜싱이 오늘(29일) 마지막 경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MBC는 그 대미를 장식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어 체조와 탁구에서는 메달 도전을 위한 레이스를 이어간다.
#체조
체조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김한솔의 기세를 이어받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힘찬 발돋움이 시작된다. 남자 기계체조 도마에 신재환, 평행봉과 철봉에 윤진성과 배가람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이어 여자 기계체조 평균대에는 안연정, 마루 종목에 임수민과 안연정도 출전해 화려한 연기를 펼친다. MBC는 오후 3시 30분부터 서인 캐스터와 김동화 해설위원의 중계로 대한민국의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탁구
탁구에서도 순항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여자 탁구 단식에서 신유빈이 가볍게 8강 진출에 성공했고, 남자 탁구 복식에 장우진-임종훈도 8강에 진출하면서 메달 청신호를 켰다. 신유빈은 여자 복식과 혼합 복식 경기에도 나선다. 여자 복식에 전지희-신유빈, 이은혜-양하은이 남자 단식에 장우진, 임종훈이 각각 16강 경기를 앞두고 있고 혼합복식에는 장우진-전지희, 임종훈-신유빈이 준결승전을 치른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의 탁구 경기는 MBC 한명재 캐스터와 유남규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펜싱
펜싱에서는 그 파이널을 장식할 남자 에페 단체전 경기가 펼쳐진다. 같은 날 진행된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윤지수·홍하은·전은혜·최세빈이 출전해 활약을 펼쳤지만,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8강에 오른 대한민국 남자 에페 단체팀이 마지막 금빛 찌르기를 완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MBC는 정용검 캐스터와 남현희 해설위원의 중계로 대한민국 남자 에페 단체전 경기를 계속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수영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오늘 그 마침표를 찍는다. 남자 배영 200m 이주호와 이번 대회 3관왕에 도전하는 남자 자유형 400m 김우민, 남자 평영 50m 최동열, 접영 200m 문승우, 그리고 여자 혼계영 400m까지, 오늘(29일)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MBC는 저녁 8시 30분부터 김나진 캐스터와 남유선 해설위원의 중계로 대한민국의 이번 대회 마지막 역영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