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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김하윤, 마침내 금메달! 대회 첫 유도 금메달에 MBC 조준호 해설위원도 도파민X몰입도 폭발 “김하윤, 유도의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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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김하윤, 마침내 금메달! 대회 첫 유도 금메달에 MBC 조준호 해설위원도 도파민X몰입도 폭발 “김하윤, 유도의 희망이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김하윤이 유도 여자 +78kg에 출전해 이번 대회 유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26일) 경기 중계를 맡은 MBC 조준호 해설위원은 유도 기술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은 기본,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을 독려하는 멘트들을 숨 쉴 틈 없이 쏟아내며 시청자들을 경기 속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특히 남자 +100kg 김민종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한민국이 흐름을 잡았을 때 상대 선수로 인해 경기가 지연되자 “괜찮습니다. 우리 김민종 선수가 회복력이 더 빨라요”라며 견제 멘트를 던지는가 하면, 대한민국이 승리를 거둘 때에는 “상대 선수도 힘을 모았는데, 우리 선수들은 더 힘을 모아서 승리했습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했다. 


김하윤의 결승전이 진행될 때는 선배이자 경험자로서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도 아낌없이 전했다. 조준호는 경기장에 들어서는 김하윤에게 “책임감, 부담감보다는 이 경기에 집중해서 마지막 한판이라 생각하고 모든 걸 쏟아 부어줬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이어 경기가 시작되자 “체력이나 힘에서 김하윤이 압도하고 있다. 아시안게임을 치르면서 더 성장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마침내 김하윤의 승리로 금메달이 확정되자 “금메달!”을 목청껏 외치며 “대한민국 유도의 자존심을 지탱해준 승리다. 대한민국 유도에 짊어진 모든 짐과 부담을 김하윤이 엎어치고 메쳐서 승리를 따냈다”라고 감격했다. 유도 개인전 종목에서 유일한 금메달을 안긴 김하윤에게 조준호는 “상대 전적에서 열세였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잘 싸웠고, 징크스를 스스로 깼다. 파리 올림픽을 기대해 봐도 되겠다”라고 전해 앞으로의 성장을 더욱 기대케 했다. 


이와 함께 여자 ?78kg의 윤현지와 남자 +100kg 김민종이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유도의 개인전 경기가 모두 마무리되었다. 


한편, 대한민국은 유도 개인전을 모두 마무리하고, 단체전에서 메달 도전을 이어간다. MBC는 최강의 몰입도를 보여준 조준호 해설위원과 함께 대한민국의 유도 경기를 계속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예약일시 2023-09-26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