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의 메달 레이스는 계속된다! MBC와 함께 즐길 대회 2일 차 주요경기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개막한 가운데 대회 1일 차에 대한민국이 종합 2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근대5종과 태권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것을 비롯해 펜싱, 유도, 수영 종목에서 골고루 메달을 획득하며 태극전사들의 불꽃 튀는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 것. 점점 그 열기를 더하고 있는 이번 대회의 2일 차인 오늘(25일)도 MBC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의 경기가 이어진다.
#태권도
대회 첫날부터 태권도 품새 남녀 개인전을 석권하며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태권도는 메달 도전을 이어간다. 대한민국 태권도 간판인 장준은 남자 ?58kg 겨루기에 출전해 첫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태권도의 에이스인 장준이 금빛 발차기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여자 ?49kg에는 강미르가 출전하고, 이번 대회에 첫선을 보이는 태권도 혼성 단체전에는 박우혁, 서건우, 이다빈, 김잔디가 출전해 챔피언 타이틀을 노린다. MBC는 오늘(25일) 오전 10시부터 이성배 캐스터와 태권도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3연패를 이뤄냈던 전설인 이대훈 해설위원이 중계에 나선다.
#수영
남자 자유형 100m와 배영 100m에 출전해 동메달을 수확한 황선우와 이주호의 레이스도 이어진다. 먼저 황선우는 김우민, 양재훈, 이호준과 팀을 이뤄 자유형 4×200m에 출전해 메달 획득을 노린다. 이주호는 배영 50m에 출전해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향해 힘차게 물살을 가를 예정. 이와 함께 여자 배영 50m에는 이은지, 남자 자유형 50m에 백인철과 지유찬, 여자 자유형 200m에 허연경, 남자 평영 100m 조성재, 최동열, 그리고 여자 개인혼영 200m에 김서영이 출전해 도전을 이어간다. MBC는 김나진 캐스터와 남유선 해설위원의 중계와 함께 오전 11시부터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출전하는 수영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유도
대한민국 유도 대표팀 선수들의 도전도 계속 이어진다. 여자 ?57kg 박은송, 여자 ?63kg 김지정, 여자 ?70kg 한희주, 그리고 남자 ?73kg 강헌철, 남자 ?81kg에 이준환이 메달 사냥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앞서 대회 첫째 날, 이하림이 은메달을, 그리고 안바울과 정예린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던 유도 종목에서 새로운 메달을 추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MBC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경기를 한장희 캐스터와 조준호 해설위원의 중계로 함께한다.
#사격
사격 종목에서도 대한민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먼저 남자 10m 공기소총에는 박하준, 남태윤, 김상도, 남자 10m 러닝타깃은 곽용빈, 정유진, 하광철, 그리고 남자 25m 속사권총에는 송종호, 김서준, 이건혁이 출전해 금메달을 향해 정조준한다. MBC는 서인 캐스터와 김정미 해설위원의 중계로 낮 12시 30분부터 대한민국 선수들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펜싱
지난 2022 도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어펜져스’의 열광 속에 빠지게 만들었던 펜싱도 첫 경기에 나선다.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는 구본길과 오상욱이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는 홍효진과 홍세나가 출격한다. 특히 구본길은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를 통해 4연패를 노리고 있다. 여기에 오상욱과는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결승에서 만난 전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또 한 번 그 명승부를 재현할 수 있을지 기대와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MBC는 저녁 7시부터 김성주 캐스터와 남현희 해설위원의 중계로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의 메달 획득 경기를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