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심야괴담회] 시즌3 ‘킹캐슬’ 황제성이 돌아온다! 합류 “진행시켜!”
- [심야괴담회] 킹 스미스’부터 ‘황경영’까지 대세 개그맨 황제성! <심야괴담회> 시즌3 전격 합류
- [심야괴담회] “이번엔 꼭 완불!” 원조 괴담꾼 황제성 <심야괴담회> 시즌3 포부 밝혀
<심야괴담회> 시즌3가 오는 7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 공개됐다. <심야괴담회>의 개국공신이자, 원조 괴담꾼인 황제성이 시즌3 MC로 다시 돌아오는 것. 시즌1 하차 후, 1년 4개월 만의 복귀다.
<심야괴담회> 파일럿 방송부터 함께했던 황제성은 공포에 특화된 큰 눈으로 김숙과는 ‘눈알좌 케미’를, ‘괴심 파괴자’ 김구라와는 앙숙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가 소개했던 <오사카 민박집>은 지금까지도 레전드 사연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시즌 자리를 비운 동안에도 “황제성 어디 갔나요?”, “황제성이 너무 보고 싶어요”라며 그의 복귀를 요청하는 시청자들의 댓글이 끊이지 않았는데. 이러한 성원에 보답해 <심야괴담회> 합류를 결정한 황제성은, “시즌3에서는 반드시 완불을 받고 말겠다”라며 경력직 신입으로서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황제성은 특유의 입담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천의 얼굴”이라 불리며 개그 프로, 예능, 라디오 DJ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샘 스미스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킹 스미스’ 캐릭터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뒤이어 이경영을 패러디한 ‘황경영’ 캐릭터까지 성공하며 대세 개그맨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원조 괴담꾼’ 황제성의 활약상은 다음 주 화요일(4일) 밤 10시 <심야괴담회>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구라, 김숙, 황제성에 이어 시즌3를 빛낼 마지막 출연진 또한 곧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