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 엑소 수호 깜짝 등장...  래퍼 그리, 확신에 찬 예측 'iKON 멤버?' 

내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복면가수들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진다.

내일 돌직구 래퍼 저스디스의 마음을 단번에 녹여버린 목소리의 주인공이 나타난다. 그는 <복면가왕> 녹화 시작 전, 바쁜 스케줄로 인해 컨디션 난조를 밝혔는데,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본 뒤 “이 무대를 보니 오늘 내가 여기 못 왔으면 크게 후회했을 것 같다.“,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이라며 감탄한다. 

또한, 래퍼 그리가 복면가왕의 터줏대감인 아버지 김구라 옆에서도 자신감 있는 추리로 맹활약을 펼친다. 그는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보자마자 ”저는 이분이 누구인지 바로 알았다“며 메가 히트곡 ‘사랑을 했다’의 주인공인 아이콘(iKON)의 멤버라고 주장한다. 이에 같은 소속사 식구였던 산다라박이 ”저도 아이콘을 생각했었다“며 그의 추리에 힘을 보탠다. 

한편, 레전드 아이돌 엑소(EXO)의 리더 수호가 깜짝 등장한다. 한 복면가수를 응원하기 카메라 앞에 선 그는 ”이분은 가수들 사이에서도 보컬의 정석이라고 불린다“며 해당 복면가수가 엄청난 실력자임을 밝힌다.

2라운드 진출자 4인이 펼치는 가창력 승부는 내일 오후 6시 1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