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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도 MBC 드라마를 결산하는「2001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12월 30일 여의도D 공개홀에서 밤 9시 45분부터 신동엽·김남주의 진행으로 120분 동안 생방송된다.
올해 대상 후보로는 차인표와 송윤아로 좁혀졌다. 차인표는 미니 시리즈 「황금시대」에서 양심적인 은행가 '박광철' 역을 맡아 힘있는 연기를, 주말 연속극 「그 여자네집」에서는 가난하지만 단란한 가정에서 자란 '태주' 역을 통해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었고, 송윤아는 미니 시리즈「호텔리어」에서 직업 정신이 투철한 호텔 매니저와 미니 시리즈 「반달곰 내 사랑」에서 진실한 사랑을 위해 고투하는 주인공 정은을 인상적으로 연기해 눈길을 끌은 바 있다.
연기대상 역대 대상 수상자는 지난 해「허준」으로 연기대상을 받은 전광렬·99년 김혜자·98년 김지수·97년 최진실·96년 김혜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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