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데스크> ‘공군 성폭력 사망 은폐사건’, <옷소매 붉은 끝동>, <배순탁의 B사이드> 작품상 수상
- 최우수예능인 부문 <전지적 참견 시점>의 전현무를 비롯 보도기자, 최우수가수, 영상그래픽, 조명 부문 개인상 수상
오늘 5일 서울 여의도 KBS TV공개홀에서 열린 제 49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MBC가 작품상 3개 부문, 개인상 5개 부문에서 수상작(자)을 배출했다.
한국방송협회는 지상파방송의 내부 경쟁을 거쳐 출품된 작품 234편과 방송인 51인을 대상으로 예본심을 진행한 결과 작품상 24개 부문 26편, 개인상 18개 부문 18인을 선정했다.
작품상에는 뉴스보도 부문 <뉴스데스크> ‘공군 성폭력 사망 은폐 사건 ’, 드라마TV 부문 <옷소매 붉은 끝동>, 음악구성R(라디오) 부문 <배순탁의 B사이드> 가 선정됐다.
개인상에는 최우수예능인 부문 <전지적 참견 시점>의 전현무, 최우수가수 부문 <쇼! 음악중심>의 (여자)아이들, 보도기자 부문 <뉴스데스크> ‘집중취재M’외 김민욱, 영상그래픽 부문 <옷소매 붉은 끝동>의 김수겸, 조명 부문 <블록버스터>외 장익선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방송의 날을 기념해 1973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49회를 맞이하는 한국방송대상은 매년 미디어 경쟁 환경에서도 시청취자들에게 지상파방송의 공익적 가치를 전달하고 방송 발전에 기여한 작품과 방송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