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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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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BC, 런던 이어 시드니에서 '한류타운' 개최…K-POP 콘서트와 한국 제품전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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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시드니에서 ‘한류 축제’ 성황리 개최…현지 팬 1만5000여명 모여


호주 시드니에서 K-POP을 비롯한 한국의 문화, 상품을 알리는 ‘한류’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8월 13일과 14일 이틀간 호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K-POP 콘서트 ‘한류 팝 페스트’(Hallyu Pop Fest Sydney 2022)와 한국 소비재 상품 체험 전시회 ‘한류타운 in 시드니’(Hallyu Town in Sydney)에 1만5000명 이상의 현지인들이 방문했다.


13일에는 청하, 피원하모니, 에버글로우, 에스에프나인, 엑소 멤버 첸이 무대에 올랐고, 14일 라인업은 케플러, 원어스, 오마이걸, 원어스, 엑소의 카이로 채워졌다.


호주의 한류 팬들은 K-POP 공연을 비롯해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 그리고 한국의 문화와 상품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전 ‘한류타운’을 즐겼다.


K-POP 커버 댄스 대회와 ‘한류타운’의 홍보대사 원어스(ONEUS)가 참여하는 팬미팅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관객을 즐겁게 했다. 쉽게 볼 수 없는 한류스타가 참여하는 만큼 2천여 명의 팬들이 운집했다.


콘서트 티켓이 1만5000석 매진된 가운데, 8000여명의 현지인들이 한류타운을 찾아 떡볶이 등 한국의 음식들을 맛보거나, 한국 기업이 개발한 스마트 밴드를 차고 K-POP 댄서가 되어 보거나,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이름을 몸에 그려보면서 이틀간 ‘한류’ 축제를 만끽했다.


전세계적으로 K-POP의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이나 해외 각국의 ‘한류’ 팬들은 문화와 음식, 패션 등 한국의 다양한 분야로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K-POP 공연은 한국의 중소기업에게 구매 의향이 높은 해외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MBC는 K-POP 콘서트와 함께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한류타운’ 행사를 7월 영국 런던과 8월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한 데 이어 내년에도 전 세계를 순회하며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MBC는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동반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후원으로 이 행사를 기획했다.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선정한 수출 유망 중소기업 25개사는 B2C 박람회 ‘한류타운’과 MBC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B2B 수출 상담회 등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받았다. 11일 노보텔 시드니 올림픽파크 호텔에서 열린 B2B 상담회에는 뷰티, 생활용품, 식품 등 분야의 국내 중소기업 25개사가 참가해 호주·뉴질랜드 바이어 60개사와 약 130여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담당 : MBC 특임사업센터 이규창 (gc.lee@mbc.co.kr)

예약일시 2022-08-16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