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7월 30일(토) 저녁 8시 35분
오는 30일(토), 은평문화예술정보학교 교사 방승호가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자칭 ‘B급 교사’라 말하는 방승호는 학교에 PC방을 만든 선생님으로 유명하다. 게임 때문에 공부를 포기했다고 생각한 아이들이 사실은 가정환경과 학교 폭력 등의 이유로 공부와 멀어지고 게임을 통해 위로받는 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학교에 PC방을 만들었다.
“게임을 하는 아이들을 인정해주고 격려를 하다 보니 그들이 엄청난 성과를 냈다”는 그의 말처럼 아이들의 대부분은 게임 관련 학과에 진학했고, 그 중 한 명은 뛰어난 재능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며 ‘게임 천재’라 불려졌다. 뿐만 아니라 방승호는 직접 만든 노래 ‘노 타바코(금연송)’를 불러 학교에서 담배가 사라지게 하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찾아주려는 그의 열정은 청소년 지도 상담 재능기부로 이어지고 있으며, 주인공으로 출연한 다큐멘터리 영화 <스쿨오브락>의 수익금 일부를 청소년폭력예방을 위해 기부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쉼 없이 이어오고 있다.
이번 주 로또 ‘황금손’으로 출연하는 그는 “세상에 포가 할 아이는 한 명도 없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은 위한 재능기부에 힘쓸 예정”이라 밝혔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방승호의 따뜻한 만남은 7월 30일 토요일 저녁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