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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라디오 [스포왕 고영배] 빅나티 “다음 앨범의 제목 최초공개, 바로 ‘젊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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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라디오 [스포왕 고영배] 빅나티 “다음 앨범의 제목 최초공개, 바로 ‘젊은이’”

 

6월 19일 일요일, MBC 라디오 <스포왕 고영배>에 빅나티(서동현)가 출연, 자신에 대한 스포일러를 남긴다.


DJ 고영배는 빅나티의 첫 소개부터 “자신이 한 말을 지키는 멋진 젊은이 그런데 스타다, 한번 나오라고 지나가듯이 말했는데, 정말로 와주는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라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빅나티는 이달 9일 EP 앨범 ‘낭만’을 발매했다. 총 12곡의 노래가 담겨있는 이번 앨범은 빅나티가 처음으로 발매한 알앤비 앨범으로, 스무살의 젊은이가 낭만이란 무엇일까라는 고민으로 나름의 답을 낸 결과라고 말했다. 또 충분히 정규앨범으로 낼 수 있었을텐데 왜 EP 앨범으로 나온 것이냐는 질문에 빅나티는 “정규 앨범은 좀 더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곡의 수가 많지만 EP 앨범으로 발매했다”며 자신만의 철학을 드러냈다.

 

또한 빅나티는 “이번 앨범은 예약 주문을 하면 사인을 해주는데 사인이 너무 힘들어서 그만 사주셔도 된다고 SNS에 올렸다”고 했다. 그런데 소속사가 ‘아니다 더 팔 수 있다’고 말해 회사와의 자유로운 소통을 엿볼 수 있었다. 빅나티는 “마케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너무 감사하지만 미리 주문해 주신 분들의 배송 기간을 맞춰야 되기도 하고, 아무튼 (그만 사주셔도 된다는 말은) 진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빅나티 하면 대학이 연관검색어로 따라오는데 “부모님이 지금은 음악을 하는 것을 좋아하시지 않느냐”는 물음에 빅나티는 “정말 좋아하신다”며 오히려 요새는 대학을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부모님이 “굳이? 다음 앨범을 만드는게 좋지 않겠니? 대학 생활 별거 없어”라고 하셨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본인의 미래에 대하여 스포했는데 “내년 안에 다음 앨범이 나올 것 같은데, 여기서 처음으로 앨범 제목을 공개하겠다. 이건 회사도 처음 들을 것 같은데, 바로 ‘젊은이’다. 역대급 스포 아닌가요?” 라고 말해 DJ 고영배를 당황케 했다.

 

‘스포왕 고영배’는 ‘아티스트의 모든 것을 스포한다’는 취지로, 매주 아티스트를 초대해 대중들이 쉽게 알기 힘든, 아티스트의 마이너한 부분까지 파헤치는 방송이다.

 

‘스포왕 고영배’는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1~2시에 MBC FM4U(서울·경기지역 91.9MHz)를 통해 방송되며, 다시 듣기는 지니 뮤직 ‘오디오’에서 독점 제공된다.

예약일시 2022-06-18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