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장이수’, ‘현이아방’ 안방부터 극장까지 웃고 울리는 배우 박지환, 오늘 두데 출격
- [두시의 데이트] “내 아임다” 배우 박지환 오늘 '두시의 데이트' 라디오 생방송 첫 출연
- [두시의 데이트] '우리들의 블루스', '범죄도시2' 배우 박지환, 첫 라디오 단독 출연 (두데)
MBC FM4U(서울, 수도권 기준 91.9MHz)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 오늘 (27일) 배우 박지환이 출연한다.
배우 박지환은 최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와 영화 '범죄도시2'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극장과 안방을 동시에 휘어잡았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김우빈, 한지민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노희경 작가 드라마로, 극중 박지환은 어두운 과거를 씻고 순대 장사를 하며 자식을 키우는 다혈질 제주 아방 ‘인권’ 역할로 분해 열연하고 있다. 또 박지환은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에서 어딘가 허술한 조선족 조직 보스 ‘장이수’로 분해 "내 아임다" 등의 유행어를 남기며 씬스틸러로 활약한 데에 이어 이달 18일 개봉한 후속작 '범죄도시2'에서 마동석, 손석구 등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한층 더 두드러지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박지환이 처음으로 단독 출연하는 이번 ‘두시의 데이트’ 초대석에서는 거친 삶을 사는 극중 인물이 아닌, 반전매력을 가진 배우 박지환 본인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박지환은 실시간 문자에 답하는 등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그간의 작품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배우 박지환’에 대한 각종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1973년 시작해 최초 진행자였던 김기덕 이후 이문세, 윤도현, 박명수, 박경림, 지석진 등을 거쳐 2019년 9월 이후 현재까지 뮤지와 안영미가 진행하고 있다. 매일 오후 2시부터 수도권 FM 91.9MHz 또는 MBC 스마트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미니’를 통해 실시간 청취가 가능하며, 박지환 출연분은 ‘미니’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