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비밀의 집' 윤아정, 정헌에 충격 고백! “박예린 네 딸이야” 서하준X이승연 경악! 

결정적 비밀 폭로 엔딩에 오늘 방송 기대감 UP!

장항선, “이영은, 며느리로 보내 달라” 깜짝 요청! 서하준X이영은 러브라인 위기?   

‘비밀의 집’이 솔이(박예린 분)를 둘러싼 출생의 비밀이 벗겨지며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했다. 

어제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 / 연출 이민수 / 제작 MBC C&I, 초록뱀미디어) 11회 방송에서는 우민영(윤아정 분)이 남태형(정헌 분)에게 우솔이  남태형의 딸이라고 밝혔다. 

여전히 행방이 묘연한 안경선(윤복인 분)의 흔적을 찾는 우지환(서하준 분)은 엄마를 찾던 과정에서 만났던 요양원 관계자와 엄마로 오인되었던 환자 보호자인 두 남자가 함께 카페에 들어가 심상치 않은 대화를 나누자 이들에게 다가가 "두 분 저 아시죠? 여긴 어쩐 일이시냐"며 의심을 표현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때 함숙진이 그 자리에 등장해 세 사람을 둘러싼 우지환의 의심이 높아지던 사이 남태희(강별 분)의 등장으로 함숙진은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함숙진에게 따귀를 맞는 우민영의 모습에 이어 솔이가 자신의 친딸임을 확인한 남태형 역시 우민영을 찾아 멱살을 잡고 따지는 모습이 포착돼 솔이를 둘러싼 세 사람의 극에 달한 갈등이 펼쳐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우민영은 국회의원 후보 공천을 앞둔 남태형에게 은근히 압박을 가하며 그간 애써 외면했던 모성애를 발휘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후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주홍 식구들에게 감사 식사 대접을 하던 중 주홍의 부모에게 주홍이를 며느리로 달라고 하는 남흥식(장항선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좇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으로 휘몰아치는 빠른 전개와 출연진의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안방극장 등장 2주 만에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세 속에 화제의 드라마로 등극 중이다. 

(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