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예술무대] 손열음 MC의 후임은? 훈남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MBC [TV예술무대](연출 한봉근PD)의 새로운 진행자는 클래식계 아이돌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로 확정됐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에 이어서 진행을 맡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그동안 [TV예술무대]에서 수차례 연주자로, 스페셜MC로 활약했다. 지난 목요일(21일) MBC 스튜디오에서 첫 녹화를 마친 그는 “그동안 스페셜MC로 출연하면서 오랜 기간 트레이닝을 받은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미국 보스턴 뉴 잉글랜드 음악원을 졸업하고 앙상블 디토의 멤버로 활약했다. 국내외 저명한 음악가들과 협연한 바 있다.

 MC 대니 구의 진행으로 만나는 [TV예술무대] 첫 방송은 4월 26일 화요일 밤에서 수요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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