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시절, 기초 생활 수급자로 후원을 받았던 가수 소유 지금은 고액 기부 후원자가 된 사연 공개!

* 방송 : 3월 30일(수) 밤 12시 10분

자타공인 가요계 양대 ‘OST 퀸’ 백지영과 소유가 MBC ‘글로벌 도네이션 쇼 W(더블-유)’ (이하 ‘더블유’)에서 지구촌 아이들을 응원하는 무대를 만들어 감동을 전했다.

드라마 OST ‘잊지 말아요’ ‘그 여자’ 등을 부른 명실상부 OST 퀸 ‘백지영’은 콘서트를 앞둔 바쁜 일정이지만 ‘더블유’를 찾아와 지구촌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꾸몄으며, ‘더블유’의 아이들을 위해 꼭 불러주고 싶은 노래로 특별한 노래를 선곡, 감미로운 음색을 선보였다. 

 

또한, 걸그룹 씨스타 출신이자 최근 유튜브와 다양한 방송에서 솔로로 활동 중인 가수 ‘소유’는 드라마 도깨비 OST ‘I miss you’를 선곡, 특유의 감성 넘치는 보이스로 녹화장에 봄을 선물했다. 

한편, MBC ‘글로벌 도네이션 쇼 W(더블-유)’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수 소유가 어린 시절, 후원을 받은 아동에서 현재 고액 기부 후원자로 성장한 특별한 사연을 밝혀 화제다.

‘더블유’ 녹화 현장을 찾은 가수 소유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공감력으로 마치 원년 멤버인 것처럼 ‘더블유’에 합류했다. 씨스타 시절, 첫 휴가를 반납하고 떠난 라이베리아 봉사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소유의 고백에 MC 모두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했는데! 

10년 넘게 나눔을 이어온 이유를 묻는 MC 허일후의 질문에 소유는 과거, 후원받고 자랐던 시절이 있었음을 밝혔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가게가 태풍 매미로 심각한 피해를 입어 기초 생활 수급자로 생활한 적 있을 만큼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하지만 그때 받은 많은 이들의 나눔 덕분에 다시 일어섰고, 누군가의 나눔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 되었다고. 이로 인해 봉사활동을 이어오면서 ‘고액 기부자 모임’에 가입한 근황을 소개, 현장에 있던 MC들을 놀라게 했는데..! 

이에 MC 황광희는 “데뷔 동기인 소유를 보며 많은 것을 배워야겠다는 생각했다. 나는 첫 휴가 때 보톡스 맞으러 갔는데...”라는 웃픈 반성을 해서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가요계 양대 OST 퀸’ 백지영과 소유가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스페셜 무대, 그리고후원을 받았던 과거와 후원자가 된 지금의 근황을 전한 스페셜 MC 소유의 이야기는 오는 30일 밤 12시 10분 ‘더블유’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위기 속 지구촌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따뜻한 감동을 안고 돌아온 MBC ‘글로벌 도네이션 쇼 W(더블-유)’는 3월 30일 수요일 밤 12시 10분에 MBC와 유튜브 채널 ‘굿네이버스 TV’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