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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대회 15일차> 스피드 스케이팅 이승훈X정재원, 동메달 1, 은메달 1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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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대회 15일차> 스피드 스케이팅 이승훈X정재원, 동메달 1, 은메달 1 추가!


- 봅슬레이 4인승 원윤종 팀X석영진 팀의 아직 끝나지 않은 도전! 1, 2차 시기 합계 18위X26위!

-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이승훈-정재원이 해냈다! 동메달-은메달 획득!

-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김보름, 시련 딛고 일어나 당당하게 5위 기록!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승훈과 정재원이 각각 동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에 또 한 번 기쁜 소식을 전했다. 


먼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봅슬레이 간판, 원윤종 팀과 석영진 팀은 어제(19일) 열린 봅슬레이 4인승 경기 1, 2차 시기 경기를 치렀다. 지난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깜짝 은메달을 안겨주었던 원윤종 팀. 이번 대회에는 파일럿 원윤종과 김동현, 김진수, 정현우가 한 팀으로 레이스를 펼쳤다. 1, 2차 시기 합계 1분59초05를 기록, 18위에 자리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석영진 팀은 파일럿 석영진을 중심으로 김태양, 김형근, 신예찬이 출전해 1, 2차 시기 합계 2분00초05의 기록으로 26위를 차지했다. 두 팀은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늘(20일) 열리는 3, 4차 시기에 도전, 이번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봅슬레이 대표팀의 아름다운 도전에 이어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는 메달이 2개 나왔다.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에 출전한 이승훈과 정재원이 각각 3, 2위로 결승선을 나란히 통과하며 대한민국에 동메달과 은메달을 안겨준 것. 특히 두 선수는 결승까지 단 2바퀴만을 남겨두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휘하며 역주를 펼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함께 출전한 두 선수 모두 메달을 목에 걸게 되면서 두 배의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평창 겨울올림픽 매스스타트 금메달리스트였던 이승훈은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을 추가, 대한민국 여름, 겨울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보유한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 


그런가 하면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가 이어졌다. 지난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같은 종목 은메달을 차지했던 김보름이 결승에서 5위를 차지한 것. 메달의 획득 여부를 떠나 그동안 힘든 시련을 이겨내고 얻어낸 값진 결과이기에 김보름을 향한 응원과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특히 MBC 모태범 해설위원은 “정말 멋진 레이스였다. 포기하지 않고 이겨낸 김보름 선수를 향해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달라”고 전해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예약일시 2022-02-20 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