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대회 13일차>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 이어 피겨 스케이팅의 마지막, 여자 프리 스케이팅 중계!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13일차인 오늘(17일)은 스피드 스케이팅과 피겨 스케이팅 경기가 이어진다.
먼저 오후 5시 30분부터는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가 열린다. 대한민국은 김현영과 김민선이 각각 7조와 8조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김민선은 앞서 열렸던 여자 500m 경기에서 37초60의 기록으로 7위에 오른 바 있다. 김현영은 소치, 평창에 이어 베이징까지, 3연속 올림픽 무대에 오른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 1000m 1위에 오르며 이번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김현영은 계속해서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다. MBC는 입담 해설 콤비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모태범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가 김현영, 김민선이 출전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를 생중계한다.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가 끝난 후에는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피겨 스케이팅 마지막 경기를 장식하는 여자 프리 스케이팅 경기가 이어진다. 대한민국의 김예림과 유영은 앞서 열린 쇼트 경기에서 각각 9위와 6위에 안착하며 무난하게 프리 진출을 성공시키며 자신들의 올림픽 첫 데뷔 경기를 완벽하게 해냈다. 과연 프리 스케이팅 경기에서도 자신들이 준비해 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만족스러운 연기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MBC는 저녁 7시 5분부터 김해진 해설위원과 김초롱 캐스터가 김예림, 유영의 아름다운 연기를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