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대회 12일차> ‘세계 최강’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마지막 레이스!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 vs 덴마크 예선 8차전 생중계!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마지막 질주를 펼친다.
대회 12일째인 오늘(16일)은 이번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응원의 열기 속으로 빠뜨리며 들썩거리게 했던 쇼트트랙 대표팀이 마지막 레이스에 나선다. 여자 1500m 준준결승부터 결승, 그리고 남자 5000m 계주 결승 경기로 아름다운 피날레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쇼트트랙 여자 1500m에는 지난 여자 3000m 계주에서 완벽한 팀워크와 환상적인 막판 스퍼트를 발휘하며 은메달을 목에 건 김아랑과 이유빈, 그리고 지난 평창 겨울올림픽에 이어 이 종목 2연패를 노리는 최민정이 출전한다. 이어 남자 5000m 계주 결승 경기는 대표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든든한 맏형 역할을 하고 있는 곽윤기의 라스트 댄스가 펼쳐질 예정이기에 더욱 의미 있는 레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MBC는 저녁 7시 30분부터 안상미 해설위원과 허일후 캐스터의 베테랑 중계진과 함께 그 영광의 순간을 생중계한다.
쇼트트랙 경기가 끝난 직후에는 대한민국 컬링 여자 대표팀의 예선 8차전 경기가 방송된다. 오전에 열렸던 스위스와의 예선 7차전에서 4-8로 스위스에 아쉽게 패배한 팀 킴. 그로 인해 대한민국은 4강행 진출에 빨간불 위기 상황을 맞닥뜨렸다. 따라서 오늘 저녁 열리는 덴마크와의 예선 8차전은 기필코 승리 해야 4강행 진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항상 대한민국의 팀 킴은 절체절명의 위기 순간에 위력을 발휘했던 만큼 덴마크와의 경기 또한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과연, 대한민국이 예선 8차전 경기를 짜릿한 승리로 이끌어 내면서 극적으로 4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MBC는 정확한 전략 분석과 디테일한 해설로 호평을 받고 있는 신미성, 김민지 해설위원과 김정근 캐스터와 함께 팀 킴의 경기를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