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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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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추석 특선대작 Ⅱ <나쁜 녀석들>
내용
▶ 원제 : Bad Boys(1995)


▶ 제작 : Don Simpson/

Jerry Bruckheimer Films (미국)


▶ 등급 : R (Maltin : ★★½)


▶ 장르 : Crime / Action


▶ 시간 : 118분


▶ 감독 : 마이클 베이


▶ 주연 : 마틴 로렌스 .... 마커스 버넷

윌 스미스 .... 마이크 라우리

티아 레오니 .... 줄리 모트




대조적인 성격의 두 LA 흑인 형사가 활약하는 코믹 버디 액션물. 세계 주요 광고제의 상들을 휩쓸면서 실력을 인정받은 감각파 감독 마이클 베이의 스크린 데뷔작품이다.




오렌지 톤의 CF적인 영상과 폭발하는 액션, 스피드와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로 무장한 뛰어난 영상미와 역동적인 화면 구성이 매력적이다. 마이클 베이는 CF 출신 감독답게 영화를 한 편의 CF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감각적으로 만들었고, 도시와 지중해성 기후가 절묘하게 어울리고 있는 마이애미의 풍광은 최적화되어 묘사되었다.




타고난 엔터테이너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 그리고 섹시한 목격자 티아 레오니 등이 볼거리를 더하며, 사실감 있는 총격전 장면을 위해 치밀한 고증과 테스트를 거쳐 총기와 폭발 장면을 연출했다.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총들이 주로 사용되며 그것의 실제 쓰였을 때의 모습을 분석해 가장 현실적인 장면을 스크린에 담았다.






개봉 1주만에 124억의 흥행 수입을 올린 블록버스터로 <탑건>·<플래시 댄스>·<비버리 힐스 캅> 등 80년대 3년간 연속 세계 흥행 1위를 기록한 헐리웃의 성공적인 제작팀 돈 심슨과 제리 브룩하이머의 작품이기도 하다. 이들의 성공은 이후 <더 록>·<콘 에어>·<아마겟돈> 등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이어진다.





▶ 줄거리




숨막힐 듯한 열기를 뿜어내는 도시 마이애미, 십만불 짜리 포르쉐를 몰고 다니는 미스터 핸섬 마이크 라우리(윌 스미스 분)와 덜컹거리는 스테이션 웨건을 타고 다니는 공처가 마커스 버넷(마틴 로렌스 분)은 손발이 잘 맞는 한팀이다. 마이애미 경찰 마약반 소속인 이들은 뛰어난 실력만큼이나 말썽도 많다.




어느 날 불가능한 일이 현실로 일어난다. 경찰의 증거물 보관창고에서 일억원 상당의 헤로인이 연기처럼 사라진 것이다. 머리끝까지 화가 치민 반장이 제시한 선택은 두 가지, 72시간 내에 물건을 그대로 갖다 놓던가, 아니면 사표를 쓰던가.




미궁에 빠진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줄리(티아 레오니 분)의 전화가 걸려온다. 줄리는 살해된 마커스의 애인 맥스의 친구. 불안에 떠는 줄리가 통화를 원하는 것은 마이크 라우리 뿐이다. 그러나 마이크는 자리에 없고 반장의 성화에 못 이긴 마커스는 자신이 마이크인 척 그녀와 통화한다.




사건은 여기서부터 꼬이기 시작한다. 유일한 목격자 줄리의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해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마커스와 마이크는 서로의 역할을 바꿀 수밖에 없다. 총격과 숨가쁜 추격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플레이보이 마이크는 세 아이의 아버지 역할을, 유부남 마커스는 마이크의 호화로운 아파트에서 섹시한 목격자와 함께 지내야만 한다.




한편, 맥스와 함께 살해된 남자가 전직 경찰 도밍게즈 임이 밝혀지면서 사건의 실마리가 서서히 풀리기 시작한다. 도밍게즈의 애인이었던 마약계 여직원 프랜신이 애인의 협박으로 정보를 빼내 주었고, 그가 전문 마약 거래상인 푸쉐 일당과 함께 경찰 보관 창고의 마약을 훔쳐낸 것이다. 푸쉐는 감쪽같이 마약을 다른 중개상에게 넘기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는 한편, 유일한 목격자인 줄리를 없애기 위해 뒤를 쫓던 중 버넷과 라우리가 보는 앞에서 그녀를 납치해 가는데….





담당 : 안준식(789-3174)




홍보 : 마미경(789-2724)




예약일시 2007-03-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