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대회 11일차> 김연아 키즈 김예림&유영의 올림픽 첫 도약이 시작된다!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오후 6시 56분 생중계!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대회 11일차인 오늘도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의 도전이 이어진다.
오후 3시 17분부터는 MBC 중계의 입담 콤비 모태범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가 해설에 나서는 스피드 스케이팅 남녀 팀추월 경기가 열린다. 대한민국의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은 지난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준준결승 경기에 출전, 8개의 팀 중 6위를 차지하며 준결승 티켓을 따내는 데는 아쉽게 실패했다. 하지만 세 명의 선수가 한 몸처럼 움직이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냈던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을 향한 격려와 응원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리고 오늘 세 명의 태극전사가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순위결정전에 출격, 아직 끝나지 않은 도전의 마무리를 이뤄낼 예정이다. 5-6위 순위 결정전에서 맞붙는 상대는 캐나다. 과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의 엔딩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 저녁 6시 56분부터는 김연아 키즈에서 성장한 김예림과 유영이 올림픽 첫 도약을 시작한다.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 지금껏 갈고닦아온 기량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 특히 김예림은 세계랭킹 12위, 유영은 4위에 올라 있는 만큼 두 선수 모두 상위권 진입을 노려볼 만한 실력을 갖추고 있음에는 틀림없다. 두 선수 모두 자신의 첫 올림픽 데뷔 무대에서 무결점 클린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올림픽 무대라는 부담감과 긴장감을 떨쳐내고 온전히 자신의 연기 속에 빠져들어 후회 없는 도전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는 김연아 키즈에서 어엿한 대한민국 태극전사로 성장한 김예림과 유영의 올림픽 첫 데뷔 무대를 김해진 해설위원과 김초롱 캐스터의 섬세한 해설과 함께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