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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의 뜨거운 도전이 아름다웠다! 남자 팀 추월 X 여자 500m 김민선! MBC 모태범 해설위원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있었던 아름답고 멋진 레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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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의 뜨거운 도전이 아름다웠다! 남자 팀 추월 X 여자 500m 김민선! MBC 모태범 해설위원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있었던 아름답고 멋진 레이스였다!”


- 남자 팀 추월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막판 스퍼트 발휘했지만 준결승 진출 실패 

- 여자 500m 김민선, 평창에 비해 월등히 향상된 실력 증명!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대회 9일째였던 어제(13일), 스피드 스케이팅의 대한민국 선수들이 아름다운 도전을 이어가며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먼저 남자 팀 추월 준준결승 경기에 출전한 대한민국의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은 이탈리아와 함께 경기를 펼쳤다. 초반에는 이탈리아에 비해 뒤처졌지만 마지막 1바퀴를 남겨두고 점점 격차를 줄이기 시작하면서 끝내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8개의 팀 중에서 6위에 그친 대한민국은 지난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땄던 것과는 달리 메달 획득에는 도전할 수 없게 되었다. MBC 모태범 해설위원은 경기하는 내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정신력 싸움이다. 아직 여유 있다”라며 빙속 3형제의 활약을 아낌없이 응원했고, 끝내 역전에 성공하자 “이게 바로 대한민국의 힘이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자 실망할 선수들의 마음을 더욱 걱정하며 “확실히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보여줬다. 특히 정재원은 지난 평창에서는 막내였지만 이제는 마지막을 책임지며 팀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선수로 성장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여자 500m에는 김민선이 출전했다. 김민선은 500m 경기에서 37초60을 기록하며 7위에 올랐다. 특히 김민선은 초반 100m 구간에서 압도적인 스피드를 보여줬다. 이에 모태범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 역시 “보여줘. 이겨줘. 조금만 버텨줘”를 외치며 열정적인 응원을 보냈다. 이어 모태범 해설위원은 “평창 겨울올림픽에 비해 확실히 좋아졌다. 특히 초반 100m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여준 것은 노력이 만든 결과다. 그 100m의 랩타임을 줄이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알기 때문에 정말 아름답고 멋진 레이스였다고 말해주고 싶다”라며 진심으로 선수들을 아끼는 마음에서 우러나온 메시지를 전해 긴 여운을 남겼다. 

예약일시 2022-02-14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