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대회 9일차> 2연승으로 상승세 탄 컬링 ‘팀 킴’의 이번 상대는 중국이다! 봅슬레이-알파인 스키-컬링 생중계 예고!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대회 9일차인 오늘(13일), 대한민국에 컬링 열풍을 이끌어낸 팀 킴이 중국과의 예선 4차전 경기를 펼친다. 

그에 앞서 먼저 오전 10시 10분부터는 이번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봅슬레이 여자 1인승 경기가 시작된다. 대한민국에서는 김유란이 출전한다. 지난 평창 겨울올림픽에는 봅슬레이 여자 2인승에 출전해 14위를 기록했던 김유란이 1인승으로 종목을 바꿔 처음 출전하는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는 어떤 인상적인 레이스를 펼칠 것인지, 전정린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의 중계로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봅슬레이의 바통을 이어받아 11시 15분부터는 알파인 스키 남자 대회전 Run 1 경기가 시작된다. 이번 베이징 겨울올림픽까지 무려 4번째 올림픽 무대에 서는 정동현이 출전,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내공을 바탕으로 불꽃 튀는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MBC는 허승욱 해설위원과 이휘준 캐스터와 함께 알파인 스키 남자 대회전 Run 1에 이어 Run 2까지 모든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오후 2시 10분부터는 대한민국을 또 한 번 컬링의 매력으로 빠뜨릴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의 예선 4차전 경기가 시작된다. 이번 상대는 개최국인 중국. 팀 킴은 영국에 이어 러시아올림픽위원회와의 맞대결에서 연달아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따라서 이번 예선 4차전에서 맞붙게 된 중국과의 대결에서도 또 한 번의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MBC는 신미성, 김민지 해설위원과 김정근 캐스터의 목소리로 팀 킴의 경기를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