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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최민정, 세 번째 메달 안겼다! 쇼트트랙 여자 1000m 은메달 쾌거! MBC 안상미 해설위원, “값진 메달과 값진 눈물이었다! 이제는 마음껏 편하게 웃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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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최민정, 대한민국에 세 번째 메달 안겼다! 쇼트트랙 여자 1000m 은메달 쾌거! MBC 안상미 해설위원, “값진 메달과 값진 눈물이었다! 이제는 마음껏 편하게 웃었으면!”


- 쇼트트랙 여자 1000m 최민정 은메달! 평창에 이어 베이징까지, 올림픽 2연속 메달 획득!

- 눈물 쏟는 최민정과 함께 눈물 흘린 안상미 해설위원...진심으로 꽉 채운 중계 멘트도 화제! 

- 안상미, “펑펑 우는 최민정의 모습 처음! 힘겹게 준비해 온 올림픽, 다 쏟아내고 편하게 웃었으면”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에이스, 최민정이 자신의 진가를 다시금 드러내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이 세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어제(11일)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경기에서 최민정이 2위로 결승선을 통과, 은메달을 목에 건 것. 이날 결승 경기에서 최민정 선수의 기량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5명의 선수 중 4번째로 출발한 최민정은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침착하게 기회를 노렸고, 마지막 두 바퀴만을 남겨두고 주특기인 아웃코스로 앞선 선수들을 연달아 앞지르면서 2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위를 차지한 네덜란드의 수잔 슐팅과는 불과 0.052초 차이였다. 혼신의 힘을 다한 최민정의 막판 스퍼트는 이번 올림픽을 위해 그동안 갈고닦아온 기량이 제대로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결국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경기가 끝난 직후 벅차오르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코치진의 품으로 달려가 폭풍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BC 안상미 해설위원 역시 끝내 눈물을 터뜨리면서 올림픽을 준비하는 동안 그 누구보다 압박감과 부담감이 컸을 최민정을 향한 진심의 위로와 격려를 보내 훈훈한 감동을 배가시켰다. 특히 안상미 해설위원은 이번 올림픽 기간 내내 최민정 뿐만 아니라 후배인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 모두를 각별하게 챙기며 마음을 다독여줬고, 그 마음은 경기 중계를 할 때에도 오롯이 묻어나면서 안상미표 진심 해설에 시청자들은 끊임없이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이와 함께 안상미 해설위원은 “마지막 두 바퀴를 남겨두고 한 번에 힘을 쏟는 실력이 대단했다. 마지막까지 정말 잘해줬고 가장 멋진 레이스 보여줬다”라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민정의 눈물에 함께 눈물을 흘리면서 “팀의 에이스로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너무 큰 기대를 짊어지고 왔기 때문에 부담감, 압박감이 대단했을 것. 이제는 그 무게들을 모두 내려놓고 남은 경기 올림픽을 즐기면서 편안하게 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최민정이 펑펑 우는 모습 처음 본다. 지금까지 너무 잘 참아왔기 때문에 그동안 힘들었던 것들 다 쏟아냈으면 좋겠다”라고 눈물의 메시지를 전해 감동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안상미 해설위원의 주특기인 레전드 명언 소감도 빠지지 않았다. “값진 메달과 값진 눈물이다. 눈물을 쏟아내서 오히려 다행이다. 다 털어내고 웃었으면 좋겠다”라는 멘트를 남겨 ‘역시 쇼트트랙 해설은 안상미’라는 것을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


그런가 하면, 최민정이 은메달을 획득한 쇼트트랙 여자 1000m 경기와 함께 남자 500m 예선,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도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의 활약은 빛났다. 남자 500m에서는 황대헌이 준준결승에 진출했고, 곽윤기, 황대헌, 김동욱, 이준서가 출전한 남자 5000m 계주 역시 결승 진출에 성공하면서 대한민국 메달 레이스의 질주를 예고했다. 

예약일시 2022-02-12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