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대회 7일차> 여자 스켈레톤 김은지의 올림픽 첫 데뷔전X컬링 여자 대표팀의 예선 2차전 생중계!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대회 7일차는 여자 스켈레톤의 경기와 함께 시작된다.
오늘(11일) 오전 9시 55분부터는 최고의 스피드를 겨루는 스켈레톤 남자 1, 2차 시기가 치러진다. 오늘 경기에는 대한민국의 스켈레톤 국가대표 김은지가 출전, 자신의 첫 올림픽 데뷔전에 나선다. 여자 스켈레톤 김은지의 경기는 스켈레톤 현역선수이기도 한 김지수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의 해설로 MBC에서 생중계한다.
이어 오후 2시 20분부터는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의 예선 2차전이 열린다. 지난 10일(목) ‘컬링 강국’인 캐나다와의 예선 1차전에서 7대 12로 아쉽게 패배한 ‘팀 킴’은 오늘 영국과의 예선 2차전에서 첫 승리를 노리고 있다. 지난 평창 겨울올림픽에서는 “영미”를 외쳤다면 이번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는 “초희”를 외치며 첫 출발 시동을 건 ‘팀 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컬링의 매력 속으로 빠지게 만들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MBC는 신미성, 김민지 해설위원과 김정근 캐스터가 중계에 나선다.
이처럼 대회 7일 차에도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의 아름다운 도전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MBC는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최고 인기 종목으로 꼽히는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승 경기 또한 중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결승 경기는 미국의 스노보드 전설 숀 화이트의 마지막 올림픽 경기인 만큼, 지난 평창에 이어 베이징에서도 금메달을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중계는 박성진 해설위원과 정병문 캐스터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