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대회 6일차> ‘스피드’ 스켈레톤 윤성빈 X ‘아름다움’ 피겨 스케이팅 차준환 출전!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대회 6일차에는 기다리고 기다렸던 스켈레톤의 윤성빈과 피겨 스케이팅 차준환의 경기가 펼쳐진다.
오늘(10일) 오전 9시 55분부터는 최고의 스피드를 겨루는 스켈레톤 남자 1, 2차 시기가 진행된다. 지난 평창 겨울올림픽의 금메달리스트인 ‘아이언맨’ 윤성빈이 출전,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노린다. 윤성빈과 함께 스켈레톤 경기에 출전하는 기대주 정승기도 다크호스로 손꼽힌다. 과연 대한민국의 윤성빈과 정승기가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 아름다운 완주를 펼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경기는 김지수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의 진행으로 MBC에서 생중계된다.
스켈레톤의 바통을 이어받아 피겨 스케이팅 경기도 이어진다. 쇼트 경기에서 전체 4위를 기록, 그야말로 돌풍을 제대로 일으킨 차준환이 이번 프리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완벽한 점프와 스핀, 아름다운 안무로 무결점 연기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인지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 MBC 김해진 해설위원은 지난 쇼트 경기가 끝난 직후 “너무 잘했다. 앞으로 남은 경기는 더 부담 갖지 말고 편안하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후배 선수를 향한 따뜻한 배려가 느껴지는 메시지를 남겼었다. 이미 쇼트 경기만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 역사를 쓴 차준환의 프리 경기는 김해진 해설위원과 김초롱 캐스터의 목소리로 MBC에서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