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대회 3일차> 스피드 스케이팅, MBC 모태범 해설위원 X 김나진 캐스터 콤비 출격! 전문성+재미+공감까지 꽉 채운 ‘꿀잼’ 중계 화제 만발!
-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500m, 네덜란드 이레인 뷔스트 금메달! 5개 대회 연속 금메달 획득하며 올림픽 새 역사 완성!
- 베이징에서 전한 MBC 모태범 해설위원의 생생 소감 “최선을 다해 재미있고 생생하게 중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 MBC 모태범 X 김나진 중계 콤비,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위해 열정 100% 만반의 준비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500m에서 네덜란드의 이레인 뷔스트가 5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새 역사를 썼다.
어제(7일)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500m에서 이레인 뷔스트가 1분 53초 28의 기록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레인 뷔스트는 모든 구간에서 베스트 기록을 세운 것에 이어 올림픽 신기록까지 경신하며 세계 최강자의 자리에 우뚝 섰다. 특히 이레인 뷔스트는 지난 2006 토리노 겨울올림픽을 시작으로 무려 5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며 올림픽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경기의 첫 생중계에 나선 MBC 모태범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 역시 그 놀라운 결과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두 사람은 올림픽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매주 함께 리허설을 진행하며 만반의 준비를 해왔던 바. 그 노력과 열정은 이날 경기 중계에서 오롯이 드러났다. 경기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의 전력 분석을 꼼꼼하게 전하며 전문성을 발휘한 동시에 두 사람의 만담 중계는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찰나의 순간에 승패가 결정되는 종목인 만큼 경기장의 열기를 그대로 담은 공감 백배 중계는 함께 호흡하는 느낌이었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바로 오늘(8일), 대한민국 태극전사 김민석, 박성현이 출전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500m 경기 중계를 향한 기대와 관심 또한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경기가 끝난 직후 모태범 해설위원은 “첫 생중계라서 혹시나 실수하지 않을까 엄청 떨렸었다”라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더 재미있게, 더 생생하게 중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기를 앞두고 있는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 보내달라”라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의 김민석, 박성현이 출전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500m는 오늘(8일) 오후 6시 30분부터 모태범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의 진행으로 MBC에서 생중계된다.